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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5 브뤼헤, 벨기에

네덜란드 + 벨기에 여행 지난 이야기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3 안트베르펜, 벨기에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4 겐트, 벨기에 전 날 겐트에서 종일 다녀서 좀 피곤해서 벨기에 3일차 날엔 오전에 숙소에서 조금 빈둥거렸다. 점심은 3개의 탑 근처 식당에서 큰 딸과 같이 먹기로 해서 슬슬 나가본다. 전 날 너무 많이 걷기도 했고, 발도 아프고 해서 이번엔 버스 타고 가보기로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다 카드를 찍..

Lovebites, 노브레인, 디아블로, 크랙샷, 카디, QWER 등 @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2024.08.10)

현재 우리나라에 큼직한 락페스티벌이 몇 있다. 수도권에는 펜타포트, 부산에 부산락페, 그리고 전주에 JUMF가 대표적인 락페라 할 수 있다. 예전엔 보기 힘든 해외 락 밴드/아티스트가 가끔씩 락페에 와서 보는 재미가 컸는데, 수년 전부터 펜타포트, 부산 락페 모두 주관사가 바뀌면서 센 음악 좋아하는 나에겐 상당히 말랑해진 느낌이다. 지산은 아예 없어졌고... 그러다가, 비교적 최근(2016년)부터 전주에 JUMF(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락페'라는 이름이 아니어서, 아이돌 그룹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행사였다. 실제로 좀 말랑한 아티스트 위주로 꾸며진 날과 락 밴드 위주로 꾸며진 날이 적절히 배치되어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게 꽤 괜찮아 보였다. 사람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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