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에 온 가족이 한살림에서 주최한 메뚜기 잡기 행사에 참가했답니다. 강원도 횡성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마을인데요... 1. 도착해서 제일 먼저 고구마를 캐러 갔죠. 작은 트럭 뒤에 올라타고서요. 신이 난 세 모녀... 2.여러분은 땅 속에 있는 고구마 본 적 있나요? 땅을 파다 보면 저렇게 숨어 있답니다. 3. 저와 규영이가 열심히 땅을 파고 있어요. 고구마 캐려고요. 4. 규영이가 엄청나게 큰 고구마 하나를 캤어요. 5. 메뚜기 잡으러 논두렁을 뒤지다가 작은 청개구리를 봤답니다. 너무 작고 귀여워서 한 컷. 6. 한껏 익은 벼를 앞에 두고, 뒤엔 추수가 끝난 논을 배경으로... 엄마의 안목하고는... 앞뒤로 노~란 벼를 두고 찍으면 훨씬 예뻤을 텐데... 역시나 미놀타 X2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