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영이가 드디어... 규영이가 드디어 기저귀를 떼려나 봅니다. 17일 정도부터 변기에서 쉬~하고 응가~를 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거의 실수 없이 구별하고 있습니다. 아직 긴장을 해서인지 응가~한다고 앉혀 놓으면 뿡~만 하고 일어서는 회수가 잦긴 합니다. 캬캬 규영이는 뭐든 조금은 늦지만, 완벽하게 한큐에 끝내버리려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완벽주의자라고나 할까요? 캬캬 기특합니다. 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200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