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네 작업실 경기 소모임 5월 정모가 늘 그렇듯이 수지의 키위맨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네명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의 주제는 '자작 데칼'이었는데, 경험을 해본 제가 1일 강사로 진행을 했습니다. 자료와 실습용 샘플을 준비하여 가서, 실제로 넷이 모여서 데칼 자르고 붙여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네요. 시작하기 앞서 우삭님의 Hellcat 2대 감상을 했습니다. 저는 Crusader와 자쿠를 가져갔고요. 우삭님의 헬캣은 도색이 정말 잘 되었더군요. 다만 킷 자체의 캐노피가 기체랑 딱 안 맞는 단차가 있어 키위맨님께서 그런 식의 단차가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설명 중이신 키위맨님과 열심히 듣는 두 회원... 제가 준비해간 실습용 데칼을 각자 준비한 도구들(가위)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