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공장 3

애틀란타에서 하루 동안 혼자 놀기: 코카콜라, 맥주 + @

이번 출장 길에 동생 집에 들러 이틀 휴가 내고 며칠 보내면서 Pittsburgh Brewing Company 공장을 방문하고 맥주를 맛봤다.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 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약 8일간의 미국 출장을 다녀 왔다. 본격적인 출장 일정 앞쪽으로 주말을 피츠버그 근교에 사는 여동생 집에서 보내고, 이후 출장지로 이동하는 일정을 짰다. 솔직히 피츠버그는 큰 재미를 기대crazydoc.tistory.com 그리고, 일요일 이른 아침 비행기로 이번 출장의 목적지인 애틀란타로 이동했다.도착한 시간이 오전 9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고 일요일이라 하루를 보낼 이벤트가 필요했다. 원래 그 시간에 한국에서 동료가 도착해서 같이 이번 출장을 보내기로 되어 있었..

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

약 8일간의 미국 출장을 다녀 왔다. 본격적인 출장 일정 앞쪽으로 주말을 피츠버그 근교에 사는 여동생 집에서 보내고, 이후 출장지로 이동하는 일정을 짰다. 솔직히 피츠버그는 큰 재미를 기대하기 어려운 도시다. 하지만 여행을 다니며 지역 주류 공장 투어가 의외로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삿포로 맥주 삿포로 공장,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공장 등 맥주 양조장을 다녀오기도 했고, 미국 덴버의 Stranahan's 위스키 공장 투어도 꽤 인상 깊었다.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지난 이야기2024..

酒님을 모시는 교회 "The Church Brew Works" 방문기 @ 피츠버그

하나 있는 여동생이 미국 피츠버그 근교에 산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못 가보다가 2018년에 처음 가보고, 이후에 두 번 더 가봤다. 원체 옛날 도시이기도 하고 그닥 재미있는 게 없는 도시여서 그냥그냥 동네에서 쇼핑하고 뭐 먹고 하는 정도만 했었다. 이번 미국 출장 중에 본 일정 앞에 이틀 휴가를 내서 동생네 집에 갔는데, 이번엔 좀 재미있는 걸 해보자 해서 가본 곳이 교회를 맥주 브루어리로 개조한 Church Brew Works란 곳이다. 피츠버그의 좀 변두리인 것 같은데, 행정구역 상 피츠버그다. 1902년에 지어진 성당이라는데, 어쩌다가 1996년에 양조장으로 개조된 것이라 한다. 근처 길 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딱 대놓고 '교회 양조장'이라고 쓰여져 있다. ㅋㅋ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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