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이 여느 때처럼 세번째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불세출님과 수원에서 오신 수원요진아빠님이 와 계셨습니다. 키위맨님께서 직접 구우신 호두 파이와 커피를 마시면서 먹으면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소나기님께서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하셔서 아이패드로 보는 모형 잡지를 구경합니다. 그리고는 작업실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했고요. 조금 후에 paul kim님께서 마지막으로 오셔서 본격적인 이 날의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각자 쓰는 에어브러시를 갖고 와서 쭉 펼쳐놨습니다. 키위맨님의 특이한 에어브러시. 갤포스 같이 생긴 도료를 저렇게 생긴 도구에 꼽아서 뿌리는 거랩니다. 나름 당시에 아이디어 상품이었는데,도료 낭비가 은근히 많아 금방 사라진 거라 하시네요. 이렇게 키위맨님의 특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