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에 등장했고 92년 2집 Images and Words로 헤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세상을 놀라게 해서 지금까지 연주력 하나만은 최고의 밴드인 드림씨어터가 2017년에 Images and Words 25주년 투어 이후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했다. 나는 이들의 공연을 세 번 본 적이 있다. 2000년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포함해서 2008년, 2012년 내한 공연을 봤다. 2012년 내한 당시가 이들의 창단 멤버이자 드러머였던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가 밴드와 결별하고 마이크 맨지니(Mike Mangini)가 합류하고 낸 첫 앨범의 투어였다. 이 공연이 내게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 드럼 셋이 엄청 화려하긴 한데, 뭔가 연주들이 재미가 없고 그냥 연주만 잘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