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네 4

2011.03.25.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

어제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 호스트인 키위맨님께서 해외 여행 중이셔서, 분당 수내역의 족발집에서 네명이 모였습니다. 미친도사, 소나기, paul kim, 우삭님.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고, paul kim님께서 오셨어요. 제가 펜탁스 카메라 쓰는지라, 펜탁스의 고급 기종을 쓰시는 paul kim 카메라도 보고, 렌즈도 보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좀 들었습니다. 아, 기변의 뽐뿌여. 소나기님이 양손에 이것저것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경기 남부 모임의 프로젝트, F-16 썬더버드 만들기를 위한 아카데미 킷을 함께 구매했는데 제것을 이제서야 받았네요. 우선 셋이서 족발 먹기 시작. 원래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족발집이 제가 종종 가는 곳이고, 근래 그 일대에서 제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집인..

2011.02.18. 빈이네 경기남부 모임 후기

2월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이 여느 때처럼 세번째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불세출님과 수원에서 오신 수원요진아빠님이 와 계셨습니다. 키위맨님께서 직접 구우신 호두 파이와 커피를 마시면서 먹으면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소나기님께서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하셔서 아이패드로 보는 모형 잡지를 구경합니다. 그리고는 작업실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했고요. 조금 후에 paul kim님께서 마지막으로 오셔서 본격적인 이 날의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각자 쓰는 에어브러시를 갖고 와서 쭉 펼쳐놨습니다. 키위맨님의 특이한 에어브러시. 갤포스 같이 생긴 도료를 저렇게 생긴 도구에 꼽아서 뿌리는 거랩니다. 나름 당시에 아이디어 상품이었는데,도료 낭비가 은근히 많아 금방 사라진 거라 하시네요. 이렇게 키위맨님의 특이한..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 세번째 ... 후기

2010년 들어 시작하게 된 빈이네 경기 남부 모임이 19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밥먹고 8시 살짝 넘어 도착했고요, 가보니, 새로운 비행기 완성작이 몇 점 보이더군요. 한규목님 작품이라는데, 멋지더군요. 흠... 출장 갔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함께 하실 수는 없다고 하셨네요. 안양에 사는 우삭(송형준)님이 처음 오셨어요. 최근에 만든 F4U-1D 콜세어 들고 오셨는데, 정말 색 좋더라고요. 키위맨님은 보시더니, 칭찬 후에 냉정한 심사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래서 감점, 저래서 감점 ... 프로펠러와 안테나에서 약간의 부실의 예감. 아, 도대체 몇번째 작품이냐 물어봤는데, 빈이네를 알기 전에 비행기만 열개 정도 만든 상당한 유경험자였습니다. (역시나!!!) 조금 후에 소나기님이랑 paul..

빈이네 작업실 제1회 아카전 특별 주제 콜세어전 1등 먹었어요. ^^

소수 회원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다음 카페 '빈이네 작업실'에서 정회원 대상으로 한 모형 대회에서 1등 먹었습니다. 주인장 포함 고수 두분이 심사위원이 되시면서 그 분들의 작품이 시상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좀 쑥쓰럽지만, 기쁘고 즐겁네요. 주인장의 발표문 전문과 대표 심사위원이셨던 '키위맨'님의 심사의 변(댓글) 퍼옵니다. ========================================================== 먼저 다시한번 대회에 참여하고 고생해 주신........식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등: 정권희님 심사위원을 맡아 주신 강신금 형님과 아무런 의견대립없이 만장 일치로 선정한 작품입니다. 정권희님 역시 에어로모델링을 오래해보셨다거나..조예가 깊으신 상태는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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