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좀 더 된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2를 쓰고 있다. 연식이 된 헤드폰이긴 하지만, 5년이 훌쩍 지난 아직까지도 아주 만족스럽게 쓰는 중이다. 그런데, 이 헤드폰도 오래 쓰다 보니 이어 패드가 닳아서 구멍나기 일보 직전인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전에 메인으로 쓰던 소니 MDR-7506 헤드폰도 이어 패드만 따로 별매품으로 교체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 교체를 해보려고 주문을 했다. 이어 패드 뿐만 아니라, 머리가 닿는 부분의 쿠션도 낡아서 함께 교체하기로 하고 검색해서 주문을 해서 배송이 되었다. 소니 순정품은 찾아지지를 않아서 카피 버전을 구입. 이어 패드는 교체하는 자료가 좀 많은 편인데, 헤드 쿠션은 별로 없다. 그래도 검색하면 다 있긴 하다. 헤드 쿠션은 먼저 쿠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