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

소니 WH-1000XM2 헤드폰 이어 패드와 헤드 쿠션 교체하기

5년 좀 더 된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2를 쓰고 있다. 연식이 된 헤드폰이긴 하지만, 5년이 훌쩍 지난 아직까지도 아주 만족스럽게 쓰는 중이다. 그런데, 이 헤드폰도 오래 쓰다 보니 이어 패드가 닳아서 구멍나기 일보 직전인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전에 메인으로 쓰던 소니 MDR-7506 헤드폰도 이어 패드만 따로 별매품으로 교체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 교체를 해보려고 주문을 했다. 이어 패드 뿐만 아니라, 머리가 닿는 부분의 쿠션도 낡아서 함께 교체하기로 하고 검색해서 주문을 해서 배송이 되었다. 소니 순정품은 찾아지지를 않아서 카피 버전을 구입. 이어 패드는 교체하는 자료가 좀 많은 편인데, 헤드 쿠션은 별로 없다. 그래도 검색하면 다 있긴 하다. 헤드 쿠션은 먼저 쿠션 ..

디지털 캠코더 사다

디지털 캠코더 사다. 규영이가 태어난 이후에, 사진을 많이 찍고, 캠코더로 찍기도 가끔 하는데, 지금 갖고 있는 캠코더가 좀 부피가 커서 아무래도 잘 안 찍게 되더군요. 그러던 차에, 제 동생(그러니까 규영이의 고모)이 요새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라 칭함)를 들고 찍고 다니는데, 참 재밌더라고요. 물론 제 노트북(소니 바이오 C1VS-BW)도 디카 기능이 있긴 하지만, 품질의 차이도 있고, 결정적으로 플래시가 없어 저녁 시간에 찍으면 잘 안 나온다는 거죠. 흠흠.. 디카를 사기로 아내와 맘을 먹고 몇몇 모델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캠코더도 조만간에 디지털 캠코더로 바꾸기로 하고(이하 디캠이라 칭함). 올림푸스, 캐논, 니콘 등등 모델을 대충 선정해 놓고 뭘 살까 고민하던 중에 지난 주말에 바람 쐬러 집..

[컴퓨터이야기] 노트북

아.. 간만에 컴퓨터 이야기 씁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사치품에 가까운 컴퓨터였죠. 그러나, 그 가격이 적당히 수긍할 만한 정도로 낮아지고, 공급업체도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죠. 일반인의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가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노트북의 성능을 일반 책상위에서 쓰는 데스크탑과 비교하는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우습지 않습니까? 일반 데스크탑과 성능이 같다면 왜 데스크탑 쓸까요?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 쓰겠죠. 노트북이야말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죠. 자신이 이동하면서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할 것인데, 막강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노트북을 쓸 필요가 있을지.. 하~ 저는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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