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23

네덜란드 출장 다녀왔습니다.

해외 출장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최악의 출장이었습니다. 부품 선적 안 되어 이틀 까먹고... 국제 회의 있다고, 호텔 연장하려 했더니 500유로가 넘어서 촌구석 호텔로 옮기고... 비행기 표 변경이 안 되는데, 새로 구입은 4000유로가 넘는다고 하고... 감기 걸리고... 현금 없어서 거지될 뻔 하고... 밤비행기로 돌아오는데, 오전에 첵아웃해서, 공항에서 거의 12시간을 시간 때우느라... 그 동네는 빵이 딱딱해서 입천장 다 까지고... 하여간, 이래저래 돌아왔습니다. 기쁩니다. ^^

권희의 첫 미국 출장기 (2004.05.13.~06.09.)

2003.5.13 (목) 비행기 타는데, 인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만… 내 옆자리도 인도사람이면 어쩌나 했는데… 아닌 것 같다. 제일 뒷자리 복도쪽이었는데… 2명만 앉는 자리라 불편하진 않았다. 옆 사람은 인도에서 볼 일 보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데, 델리 – 싱가폴 – 서울 – 샌프란시스코 – 새크라멘토 (?)로 간댄다. 너무 멀어서 지겨워 죽겠단다. 맥주 먹고 얼른 잠들어버리더만…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몇가지 물어보지도 않고 간단히 통과. 나오니까 James Choi씨랑 조영모씨가 마중 나와서 태워줬다. 도중에 중국집에 가서 점심 먹고… 숙소에 첵인하고… 예약이 안 되어 있다면서, 미안하다고 49불에 해줬다. 사무실로 가서 인사 좀 하고 간단하게 업무 정리하고는 나와서 저녁 먹으러 순두부 집으로… 세..

권희는 출장중.

제가 5/13~6/9 일정으로 미국에 출장을 왔습니다. Milpitas라는 동네인데, San Jose 근처입니다. 이쪽에 있는 협력사와 함께, SHELL이란 기름회사에 장비 설치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 배우러 왔습니다. 중간에 휴스턴에도 갔다 옵니다. 이곳에서의 이야기를 잡기장에 생각나는 대로 쓸 예정입니다. 개봉박두! 권희의 미국 출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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