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4탄입니다. 모형에 관심 많은 둘째가 생일 선물로 갖고 싶다고 했던 건데, 다른 걸 선물로 하고... 이건 제가 딴 거 사면서 하나 덤으로 샀습니다. 우선 상자... 이것도 꽤 오래된 제품으로 아는데, 저는 만들어본 적이 없네요. 바람으로 부상을 시켜서 앞으로 가는 것이지요. 바람을 채울 수 있게 하는 부품은 아래와 같이 비닐로 되어 있습니다. 모터가 부상용과 전진용 2개 들어있고요... 꽤 큰 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체는 사진에서 짐작하실 수 있듯이 얇은 플라스틱입니다. 설명서에 따라 만들면 됩니다만, 전선을 건전지 박스, 스위치 등에 연결해야 해서 아빠가 옆에서 좀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전진용 팬 뒤에 있는 방향타가 잘 안 끼워지고, 팬이 가이드에 닿아서 줄질을 좀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