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회사에서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내용은 그렇다치고... 뒷풀이로 식사가 끝나고, 남은 몇 명이서 2차로 호프로 이동. 차 때문에 술도 안 마시면서, 괜히 놀고 싶어서 2차를 갑니다. 어쩌다가, 최근에 우리 회사 합류한 직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됐는데... 신입사원 교육때, 제 강의가 그렇게 인상적이었댑니다. ^^v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는데, 이런 자리를 빌어 한다고 하면서요. 신입사원 교육이 있을 때마다, 자료를 갱신하는 사람도 저 혼자라더군요... 4-5년 전에 영업사원 전체를 두고 교육을 했는데, 의도된 바를 전달을 못 해서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 그런 교육을 계속하면서, 그리고 저도 교육을 받고 이해하면서, 이렇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