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데뷰 이래 45년간 순수하게 헤비메탈이란 장르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주다스 프리스트야말로 전설이라 할 만하다. 2008년에 첫 내한 공연을 했을 때만 해도 마지막 공연이지 않을까 했는데, 이후 앨범을 낼 때마다 내한하여, 이미 세 번이나 내한 공연을 한 우리에게도 이젠 친숙한 밴드이기도 하다. 난 그 중 앞의 두 번의 내한 공연을 본 적이 있다.2008.09.21. Judas Priest - Nostradamus World Tour @ Seoul, Korea2012.02.04. Judas Priest - Epitaph Tour @ Olympic Hall, Olympic Park, Seoul, Korea 첫 내한 공연 때에만 해도 벌써 보컬인 롭핼포드의 나이가 57세여서 다음이 있을까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