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文化 Culture/공연 중독

Judas Priest 내한 공연 이런 저런 얘기...

미친도사 2008. 9. 23. 16:17

공연 후기 말고 카페 등지에 공연에 대해 잡담 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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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많은 분들이 보셨고, 후기도 여기저기 많이 남겨주셨네요.
전 후기는 개인 홈피에만 올렸고요...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BBS/CsBBSContent.asp?GrpId=749784&ObjSeq=5&PageNo=1&DocId=133375764

그냥 몇가지 얘기 써보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입니다.

1. 주차하고 내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 근처에 세운 차에서 어떤 여자분이 내리는데, 짧은 반바지에 가터 벨트를 ... 허걱... 눈을 어디에 둬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매표소 근처에 계셨던 분들 보셨죠? 어휴...

2. 생각보다 관객의 연령층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물론 높은 연령대의 분들도 계셨지만, 젊은 친구들 많더군요. 저도 그리 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좀 의외였습니다. 그 친구들은 Painkiller부터 들었겠죠... 아

3. Michael Schenker 공연장에서 뵌 분들 꽤 보였습니다. 역시 연령대가... 흠흠

4. 사진이 포함된 대형 현수막 같은 것 붙어있길 기대했는데, 딸랑 글만 써 있는 현수막이어서 조금 실망.

5. 많은 분들이 기대감인지,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인지... 맥주 많이들 드시더군요. 젊은 외국인 하나는 피쳐 하나 들고 다니면서 마시던데요...

6. 예전엔 공연 입장하면 줄을 길게 선 기억이 있는데, 이젠 많이들 익숙해져서인지 (기획사, 관객 모두) 7시 다 되어서야 입장들 하더군요.

7. 공연 내용은 이미 여기저기서 읽으셨을 테니... 전 개인적으로 Between the Hammer & the Anvil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막판에 고음 처리...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죠? 어제 녹음한 겁니다. 꽤 녹음 잘 된 것 같아요. 제 자리에서 듣던 것보다 훨씬 듣기 편하게 녹음되었더군요. (음악은 원래 후기에서 들으세요)

8. MSG 공연 녹음이 비교적 잘 되어서, 이번에도 PDA로 녹음 시도를 했는데요... 조금 더 음질을 좋게 하려고 옵션 바꿨더니 전송량이 많고, 기록 버퍼가 모자랐는지 중반 이후부터 듣기 힘들 정도로 스킵이 되더군요... 흑흑. 앞부분은 꽤 괜찮게 되었는데...

9. JP에 합류하기 전부터 Scott Travis를 좋아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JP가 계속 힘찬 연주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Scott Travis의 살인적인 드러밍도 크게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Painkiller 전주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인트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10. 전 Glenn Tipton이 K.K보다 더 기타를 멋지게 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바뀌었습니다. Sinner에서의 K.K의 기타 치는 모습은 더 이상 멋질 수 없었습니다. 으허~~

 

11. Ian Hill은 영상물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연주하더군요.
 

12. Glenn Tipton의 웃으면서 관객들에게 손가락질 해주는 모습. 진짜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47년생이던데...

13. Scott Travis가 젊다고 하지만, 61년생 벌써 우리나이로 48세입니다. 그런데, 그 몸매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좋았습니다!!!

 

14. 관객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를 때마다, Rob Halford는 엄지 손가락을 올려 최고라 해주었죠.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15. 머리 밀고, 수염 기른 Rob Halford... 보기 좋았습니다. 태극기 목에 걸고, 무대 앞을 걸어 다닐 때 미소 짓는 모습은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16. 영상물, 사진으로만 보던 그 모습을 직접 보고 있다는 것에 정말 ... 흑흑

 

17. 무지 더웠을 텐데, Rob Halford는 끝까지 긴 코트 입고 노래 부르더군요. 폼생폼사!

18. 무대에 서 있는 JP 멤버들 모습만 봐도 '이게 바로 헤비메탈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징박은 가죽옷 패션... 멋있어요!!!

19. 라이브 음반이나, DVD에서 들을 땐 'Priest! Priest! Priest!' 외치는 것이 쉬울 것 같았는데, 정말정말 힘들더군요. 숨차고, 목은 타고, 목소리는 안 나오고...

20. 온 몸이 안 아픈데가 없어요. 누웠다 일어나려면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고 목을 들어올려야 합니다...

21. 아, 제가 원래 공연장에서 손가락으로 lool 모양을 잘 안 하는데, 어젠 K.K가 계속 그렇게 유도를 하더군요. 흠... 그래서 lool로 끝까지...

22. 제 자리는 무대 정면의 R103 구역에 앞에서 다섯번째 거의 정중앙이었습니다. 소리 많이 안 좋았습니다. 녹음된 소리는 완전히 다르게 들리긴 했지만... R2xx에 있던 친구들 말로는 소리 상당히 좋았다고 하더군요. 

23. 유명인들 어젠 좀 있었다죠? 누구누구 보셨나요? 전 아무도 못 봐서...

24. 다음에 어떤 공연을 봐도 이렇게 열광은 못 할 것 같아요...

휴~ 되게 많이 썼네요.

 


제가 여기저기 올린 글에 대한 댓글 모음입니다. ^^

 

 

우선 DVDPRIME...


talladega  2008-09-22 오후 5:27:16        
저도 가터벨트녀를 봤습니다. 앞면은 못보고 뒷면만 봤는데
전반적으로 패션감각이 미흡하고 몸매도 안습이라
섹시하다기 보다는 이뭥미에 가깝더군요
>>  정권희 2008-09-22 오후 5:57:37    
그런 복장을 처음 봐서 넘 놀랐습니다.  
 
키큰넘  2008-09-22 오후 5:30:29        
팬은 아니지만 어제 와이프와 올림픽공원에 자전거 타러갔었는데..
심상치 않아 보이는 여러분을 봤네요..
역시 메탈 좋아하시는 분들 대단하구나.. 했습니다. ^^;;
그런데 공연 녹음해서 공개하셔도 법적으로 상관없는건가요?
>>  정권희 2008-09-22 오후 5:58:38    
부틀렉... 잘 모르겠습니다...
어젠 공연장에 온 관객들 모습... 심상치 않았죠. 흐~  
>>  talladega 2008-09-22 오후 6:09:29    
학창시절 껌좀 씹으셨었던것 같은 30대 중반 전후의
아줌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NUGENT 2008-09-22 오후 7:32:55    
공연장에서는 녹음하지 말라고 하지만 막상 녹음해간 영상이나 음원을 팬들끼리 공유하는걸 문제삼는 뮤지션은 아주 찾기 힘듭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면 문제가 있는거지만요. 

 

니오  2008-09-22 오후 5:36:07         
아~~~ 어제의 감동이 다시...
눈물이 다 나더군요. ㅠㅠ
>>  정권희 2008-09-22 오후 5:59:10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로 보신 분도 계시더군요. 저도 몇몇 곡에선 눈물 글썽...  
 
天下布武  2008-09-22 오후 5:39:01        
매우 가차이서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 이안 힐은 공연 영상에서 늘 보던 모습 그대로더군요. 한쪽 구석탱이에서 베이스 들었다 놨다. 90분내내 꼼짝않던데 가끔 보면 연주하다가 조는듯해서 ㅋㅋ 음향은 별루였는데도 힐의 베이스 소리는 똑똑히 들렸습니다. 맘씨좋은 옆집 아저씨같어요 ^^

>>  talladega 2008-09-22 오후 5:44:26    
끝나고 이동할때 간단한 팬미팅(?) 이 있었는데 제일 싸인을 열심히 
잘 해주시더군요..너무 마음 좋은 아저씨 같더라구요  
>>  정권희 2008-09-22 오후 6:00:26    
언제부터인가 무조건 공연은 앞에서 봐야한다는 주의입니다... 음향은 손해 보더라도, 그 열기는 절대 손해보지 않더군요. 그리고, 끝나고 사인 받고 사진 찍은 분들 많으시던데, 진짜 부럽습니다... T.T  
 
양고기  2008-09-22 오후 6:07:00        
아...이제야 막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혔는데 이렇게 다시 들으니까...24시간전으로 돌리고 싶네요 ㅠㅠ
정말 페인킬러,뷁킹더로우 등등에선 정말 헤드뱅잉하면서 눈물날뻔했네요 ㅠㅠ 
전 유명인은 노브레인 맴버 한 2명인가 본거 같네요;;
팔에 근육통오고 목이 쫌 맛이간거 빼면 상태는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ㅎ
>>  정권희 2008-09-23 오전 1:00:19    
도저히 차분해질 수가 없습니다!!!  
 
monk  2008-09-22 오후 8:13:40        
언제 다시 올까요 ㅜ_ㅜ 내가 왜 안갔을까 왜 안갔을까 ㅜㅜㅜㅜㅜㅜ 
롭옹에 목소리 여전하군요
>>  정권희 2008-09-23 오전 1:01:21    
그렇죠? 최근에 나온 어떤 음반, DVD보다도 훌륭했습니다. monk님은 Metal Gods데 대한 신성모독을 하신 겁니다.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monk  2008-09-22 오후 8:14:25        
크래쉬 안홍찬은 당연히 갔을거고 신해철도 갔을겁니다

 


 

다음의 QUEEN 팬카페


 mari

^^ 대단한 공연에 대단한 후기 대단한 부틀렉입니다.^^ 주다스 공연이면 공연의 퀄리티야 보장되고도 남을 것이고. 후기가 왜 이렇게 재밌나요. ^^ 사진 보니 실제론 얼마나 더 멋졌을까 싶고. 정말 부럽습니다. 08.09.22 20:06 

>>[미친도사] 오옷. 제 글이 재밌나요? 히히. 고맙습니다. 평생 이런 감동을 할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흠흠 08.09.23 00:41 
 
 Pearl

주다스 팬은 저는 아니지만 그 명성은 잘 알죠. 1. 그 여자분은 아마 패션으로 입었겠죠.ㅎㅎㅎㅎ 21.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우리 카페서 여러분들이 가셨겠죠? 23.유명인 많은텐데 배철수 아저씨 안 계셨을까요? 08.09.22 20:21

>> [미친도사] 제가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은 lool 많이 했는데, 정작 커서 다닌 공연은 그냥 looo만 했거든요... 그런데, 神께서 하라시니 해야죠... 안 하면 신성 모독입니다. 흠 08.09.23 00:43 
 
 kirana

ㅋㅋ 전 R105구역에 있었고 보헤미안PJ님은 R104구역 뒤쪽에 계셨다는 ㅋㅋ 다른건 몰라도 정말이지 DVD에 나오던 "프리스트! 프리스트!" 외치기... 아아...~~@ㅂ@~~ 08.09.22 22:26 

>> [미친도사] 프리스트! 외치는 것... 그거 보통 내공이 아니고, 보통 정성이 아니면 안 되겠더군요. 제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감동적이었습니다. 보헤미안 pj님과는 뵙지는 못하고 공연 전후에 연락만 했네요... 08.09.23 01:23 
 
 justnow

몸은 좀 추스리셨나요? ㅎㅎ 후기 자알~~ 읽었습니다..."캬~~부럽다...."이말만 계속 나오네요....^^ 08.09.22 22:27 

>> [미친도사] 아직 많이 아픕니다... 이번 공연을 안 보신 헤비메탈 팬은 헤비메탈 신성 모독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흠흠... 08.09.23 00:45 
 
 유니퀸 기타 ...

가터벨트 처녀 얘기 안하는 분이 없네요 ㅋㅋㅋ 몸매 쩔더라구요. 원래 글렌 팁튼은 연주가 좀 소심하고 케이케이다우닝은 좀 정리가 덜된듯하지만 공격적으로 치죠. 08.09.23 00:10 

>> [미친도사] 그런가요. 가터벨트녀... 저는 다른 데서 아직 글을 본 적이 없어서... 어제 트윈기타는 말 그대로 작렬했죠!!! 08.09.23 00:45 
 
 화이트퀸

정말 재미있는 후기군요! 아... 부러움 + 놀라움 + 감동! 08.09.23 00:34 

>> [미친도사] 야... 감사합니다. 제 글이 재밌다니... 히히 08.09.23 00:46 
 
 보헤미안PJ

개인 홈피 후기까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공연의 감동이 다시 한번 살아서 꿈틀거리네요.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극기훈련 다녀온것처럼 온몸이 쑤십니다.^^; 미친도사님하고는 공연전 전화로만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고 공연장 안에서는 가까운 자리에 계셨던 영부인 베이시스트 kirana님을 우연히 뵈었습니다. ***23번-유명인들: 공연 5분전 티켓 판매소앞에서 배철수 형님을 발견하고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직접 본 뮤지션은 백두산의 유현상,김도균과 크라잉 넛, 노 브레인 멤버들. 다른분들 후기에 따르면 김구라,이윤석,이서진,윤도현,블랙신드롬 등도 왔었다고 합니다. 08.09.23 14:56 

>> [미친도사] 확실히 JP가 인지도가 높긴 하나보네요. 유명인 꽤 많이 왔네요. 몸은 너무너무 힘듭니다... 08.09.23 15:45 
 
 라이

부러운 후기입니다. 현장 전달이 정말 생생하십니다. 그럼요. lool 해야죠. 신께서 하라는데 저라도 거기있다면 내내 하지요.^^ 08.09.23 15:45 

>> [미친도사]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시간 그공간에선 정말 神이셨습니다. T.T 08.09.23 15:48

 


 

다음의 Metal Age 카페


 houskets

제가 본 유명인은 백두산의 유현상씨와 김도균씨 정도... 이서진도 왔다던데... 08.09.22 17:45 

>> [미친도사] 이서진씨가 좀 의외라 생각됩니다만, 멋집니다!!! 08.09.23 00:51 

>> HELLION 얼마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서진씨가 나왔었다는데 거기서 Judas Priest의 You ve Got Another Thing Comin을 신청곡으로 했었다고 합니다. 머틀리크루의 곡도 신청했었구요.. 그리고 연인인 김정은도 머틀리크루의 타미리의 팬이었다고 했답니다.. 08.09.23 01:29

 

 Michael... 어제 제가 본 유명인은...김도균, 김재만, 박영철, 이한철, 김석우(가나안밴드리더-저희 형 친구입니다..어제 봤습니다..ㅋㅋ)외 다수.,...긴 머리분들...ㅋㅋㅋ 08.09.22 19:18 

>> [미친도사] 한국에서 80년대에 헤비메탈을 하셨고, 들으셨던 분 중에 JP 영향을 안 받으신 분이 있을까요!!! 08.09.23 00:52 
 
데칼리온

전 김구라씨 이윤석씨 봤네요 08.09.22 21:08 

>> [미친도사] 이윤석씨도... 오호... 역시 JP!!! 08.09.23 00:52 
>>  oliva 이윤석 씨는 데쓰메탈 쪽 매냐라고 알고 있습니다^^;...역시나 JP도 당연히 좋아하시나부네요 08.09.23 03:51

 

 스래쉬

사진 몇개만 메탈리안 카페로 좀 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08.09.22 21:17 

>> [미친도사] 오옷. 제 사진은 다른 분들의 사진에 비하면 별로라 생각하는데... 출처만 남겨주신다면야... ^^ 08.09.23 00:53 
 
 라라 어제의 감동을 다시 들려주시다니..사진 좀 퍼갈께요..감사합니다!^^ 08.09.22 23:12 
>> [미친도사] 어제 감동을 어찌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그 기억을 다시 되새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08.09.23 00:54 
 
 HELLION

정말 녹음이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이 곡을 들으니 잠시나마 차분해졌던게 말끔하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_- 그나저나 그때 저 보셨으면 아는 척 좀 해주시지요.. 제가 먼저 알아뵙고 인사 드렸어야 했는데 아직 오프에서 뵌적이 없어서 몰라봤음을 이해해 주세요.. 잠깐.. 오프에서 뵌적이 없는데 저를 어떻게 아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_- 제 몽타주가 그렇게 심각한건가요 -_ㅜ 08.09.23 00:42 
>> [미친도사] 앗. 제가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니신가요. 앗 그럼 제가 잘못 알고 있었는지도... 제가 중간까지는 제대로 녹음되었습니다. 차분해질 겨를 없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08.09.23 00:55 
>>  HELLION 제가 워낙 생긴게 바람직하지 않게 생겨 먹어서 말이죠 -_- 그리고요.. 차분해질 겨를 없게..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할것 같습니다.. 08.09.23 01:24

 

 쉥커씨 역시 녹음하셨군요 ㅎㅎㅎ 08.09.23 12:19 
>> [미친도사] 내용에도 있지만, Electric Eye부터는 버려야 합니다. 쩝... 그냥 MSG 공연 당시 옵션으로 녹음할 걸... 흑흑. 오래간만이신 듯... 08.09.23 12:38 
 
 chickahoy69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글렌의 기타 연주 자세는 정말 짱!! Racer X 재결성했으면 하는 바램.... 08.09.23 20:50 
>> [미친도사] 전 글렌도 글렌이지만, KK에 반했습니다. Sinner에서 넘 멋있어요!! 그리고 Racer X는 계속 스캇 트래비스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활동하는 것 같던데요. 08.09.23 22:06 
>>  chickahoy69 평소 젊고 뽀대나는 글렌에게 가렸고, 나대지 않는 성격때문이 였던 것 같구요. sinner 보니 아직도 손이 환상으로 움직이네요. 아~올해 extreme도 온다는대,,,,왠지 주다스에 비하면........ 08.09.24 21:20 
>> [미친도사] 나이는 글렌이 더 많던데요... 글렌 47년생, KK 51년생... 익스트림은 흥겨운 공연이 될 듯해요. 08.09.24 21:50

 

yomofo 2. 9.번 동의
10.번 완전 동의
11.번 Ian은 공연 내내 한걸음도 안떼고 가만히 연주하기로 유명
16. 19.번 동의
23.번 난 장호일, 이름 생각 안나는 락그룹 멤버들 좀 봤는데,,, 친구는 탈렌트 이서진 봤다고 하는군. 음악을 무지 좋아하는 친구라고... 2008-09-24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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