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DETH 4

Megadeth Fan Club - Cyber Army 가입했습니다~

메가데스(Megadeth)란 밴드가 있습니다. 메탈리카(Metallica)의 창단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이란 인물이 메탈리카가 앨범 내기 전에 탈퇴해서 만든 밴드지요.이 밴드 역시 대단하여서 메탈리카, 슬레이어(Slayer), 앤스랙스(Anthrax)와 함께 스래쉬 메탈 (Thrash metal) Big 4라고 불리는 팀이지요. 이 밴드의 팬클럽 이름이 Cyber Army인데, 유료 회원제입니다.얼마 전에 이벤트로 유료 회원 가입을 했는데, 그 회원 패키지와 함께 주문한 사인판 CD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패키지 전체... T셔츠는 가입할 때 사이즈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회원 패키지는 아니고,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근작 사인판! 제 이름 들어간 회..

아마존에서 공수한 CD/DVD/Blu-ray...

미국 출장 가신 동호회 회원분께 부탁해서 미국 아마존에서 공수한 것들... 1. [CD] 메가데스의 초기 명작 Peace Sells... But Who's Buying?의 25주년 기념 두장짜리 CD 메가데스의 이 음반은 1989년에 해적판 LP으로 제대로 접했는데, 그 때 그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라이브로 Black Friday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 2. [CD] Loudness - Live Loudest at the Budokan '91 오리지널 멤버가 아닌 보컬이 마이크 베세라라는 인물이 맡았던 시기의 라이브를 수록한 음반. 마이크 베세라 시절의 음악은 거의 모르지만, 아마존 평도 괜찮고 라우드니스라면 기본 이상의 만족도를 줄거라 믿는다. 3. [CD/DVD] Whitesnake - Live ..

2000.03.01. Megadeth in Seoul

2000.3.1. 삼일절 그들이 또 왔다. 전과는 완전히 다른 앨범을 들고서 말이다. 사실 이번 공연은 볼까 말까 망설였다. 기타리스트인 MARTY FRIEDMAN이 앨범 발표 후에 탈퇴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이텔 메틀 동호회 회원은 10% 할인해주기로 했기에 보기로 했다. 전화 예매로.. 예약 번호 015번.. 헉.. 지난 번 공연은 앞에서 아홉번째 자리였던 것 같다. 예약 번호 015.. 더 앞일 것 같았다. 선희 없는 집에서 혼자 작은 방을 대대적으로 청소한 후에 냉장고에 있던 음료수를 두 개 챙기고,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갖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STING, METALLICA, MEGADETH의 공연을 보러 몇번 가본지라 어렵지 않게 가장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표를 받으러 갔다...

1998.11.14. Megadeth in Seoul

in Seoul 1998 1998년 11월 14일 그들이 왔다. 메탈리카가 온통 흔들어 놓고 간 서울에 그들에 못지 않을 것 같았던 메가데쓰가 온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반드시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하이텔 메틀동이 들썩였다. 분위기가 돈이 없어 못 가겠다는 글이 상당했다. 야, 이번엔 상당히 앞자리에서 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번엔 누군가와 같이 가야지 싶어 당장 상균이한테 전화를 했고, 상균이도 OK! 동생한테 표 예매를 부탁해서 드디어 표를 두장 샀다. 3구역이다. 괜히 앞자리일 것 같은 기대감.. 회사에서 1시반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준비를 좀 한 후에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메탈리카 때보다 훨씬 적다. 상균이랑 간단히 저녁을 먹고 왔더니, 줄이 꽤 길어졌다. 곧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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