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근래 우리 가족 모습들

미친도사 2001. 7. 21. 22:57

새로운 홈을 오픈하면서 최근의 우리 가족 모습을 간단하게 묘사하겠습니다.

 

권희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다니는 회사 잘 다니고, 집에 와서 규영이랑 잘 놀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 말에 훈련받은 이후에 살이 빠져서는 별로 안 쪄서 사람들이 모두 말랐다고들 합니다.

 

선희

마찬가지로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규영이한테 젖을 먹여서인지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안 찌는군요.

 

규영

쑥쑥 크고 있습니다. 7 1일 현재 키는 69cm이고 체중은 7.4kg입니다.

주식은 엄마 젖이고, 부식(이유식)으로 각종 죽을 먹으며, 사과 및 수박 즙을 아주 좋아합니다.

기대어서 앉을 수 있고, 아직 기지는 못 합니다.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잠은 절대 10시 반 이전에 잡니다. 좀 더 일찍 자는 날엔 새벽에 혼자 깨서 아빠 만지작거리다 또 잡니다.

 

틈나는 대로 우리 가족 모습을 올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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