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규영이 동생 생겼습니다.

미친도사 2002. 6. 3. 22:10

규영이 동생이 2003 1월 말에 태어날 예정입니다. ^^

아내가 요새 입덧을 좀 합니다.

참 옆에서 보기 안쓰럽습니다.

 

규영이는 요새 다 큰 아이랍니다.

뒤뚱거리면서 뛰기도 하고, 엄마 아빠랑 상당히 의사소통도 잘 되죠.

 

"규영이, 잠와?"

"!"

"규영이 엄마랑 잘까?"

"!"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기 조금 전에, 규영이가 깼습니다.

"아빠 회사 갈게.. 빠빠"

"으앙~"

 

아휴..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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