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진으로 소식을 전해서 아주 새로운 건 없지만,
사진으로 전하지 못하는 소식을 몇가지 전해 봅니다.
1. 규영이가 네번째 이도 무난히 뽑았습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것 같긴 합니다.
다음 이는 위의 앞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이도 빨리 나더니, 빠지기도 빨리 빠지네요.
2. 규영이의 여섯번째 생일이 있었습니다.
3. 세영이가 새해가 되더니, 손을 안 빨지 않습니다.
규영이가 다섯살 되던 생일날부터 손을 안 빨았는데요...
세영이가 자기도 다섯살 되면 안 빨거라고 했는데, 정말 1월 1일부터 안 빨고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긴 합니다만, 바로 돌아오네요.
기특합니다.
4. 세영이가 수두에 걸렸습니다. 가볍게 넘어가는 듯...
5. 미국에 있는 제 동생은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아기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아기도 꽤 크다 하는데...
6. 저와 아내는 잘 지냅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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