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냐고요?
규영이는 정말로 몸에 열이 많나 봅니다.
자려고 문을 좀 닫으면 어느샌가 땀을 뻘뻘 흘린답니다.
그래서, 베란다 문, 안방 창문, 방문 등 모두 활짝 열고 자는데요..
너무나 춥습니다. 아내랑 저는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데, 규영이는 이불도 안 덥고 그냥 잡니다.
하.
벌써부터 이런데, 나중에 열대야는 규영이가 어떻게 견딜지 몹시 걱정입니다.
더워서 그런지 아토피성 피부염이 더욱 더 가렵게 하나 봅니다.
햐.. 오늘도 밤에 벌벌 떨 생각을 하니..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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