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샀던 케이스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2009/08/17 다이소 신형(?!) 2000원짜리 케이스 리뷰
2010/01/26 다이소 신형 콜렉션 케이스 리뷰
세로로 긴 케이스와 바닥이 4:3 정도 비율이 되는 약간 높은 케이스입니다.
좌측의 키가 큰 케이스가 2,000원이고 오른쪽 케이스가 3,000원입니다. 꽤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이 드네요.
세로로 긴 케이스는 아무래도 인형을 장식하기에 좋을 듯해서, 제가 갖고 있는 1/144 건프라 몇가지를 넣어봤습니다.
HGUC 퍼스트 건담입니다.
처음 공개하는 건데 현재 소체는 도색을 다 했고, 무장과 베이스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방패랑 총까지 들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들겠으나, 현재로 그냥 나쁘지 않습니다.
RG 퍼스트도 넣어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RG 퍼스는 비율이 비정상적인 듯. 흠흠.
전에 만들었던 FG 자쿠2도 넣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떡대가 있는 녀석이라 똑바로는 안 들어가지만, 대각선으로 세우면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답답해 보이진 않습니다.
이 정도로 세로 케이스를 봤고요, 이젠 3,000원짜리 케이스인데요.
1/48 3호 돌격호 전차를 넣어봤습니다.
작은 전차여서 그런지 적당히 여유 있습니다. 다만 아주 낮은 전차라 위가 휑한 느낌이 있습니다.
바닥에 지형을 만들어서 굴곡이 있는 베이스로 꾸민다면 꽤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1/72 아카데미 스트라이커입니다.
이것도 지형 만들고 꾸미면 비넷 정도 꾸미기엔 괜찮을 듯합니다.
1/72 프롭기 중 무스탕을 얹어봤습니다.
무스탕이 그리 큰 비행기가 아닌 걸로 아는데, 케이스를 벗어 납니다. 살짝 아쉽네요.
1/144 F/A-18을 넣어봤습니다.
높이가 케이스에 비해 많이 낮은 비행기여서 휑~한 느낌이 있지만, 면적으론 적당히 보기 좋은 정도입니다.
이 케이스를 나란히 적층을 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SD 건프라도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등짐 없는 애들 두 마리는 적당히 보기 좋게 들어가네요.
이렇게 좀 등짐도 있고 화려한 아이도 보기좋게 들어가네요.
딱 어떤 모형에 좋겠다라고 제안을 하긴 힘들지만, 제가 지금껏 사본 케이스들 중엔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현재 다이소 인터넷 몰에선 안 보이고, 동네 다이소에 가서 직접 유무를 확인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사진을 찍고보니 고ISO 모드로 찍었네요. 쩝.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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