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번 저어놓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확인했습니다.
어제 저녁엔 부글부글 많이 끓어올랐는데, 오늘은 조금 덜 부글거립니다.
마치 한번 숨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은 듯한 느낌입니다.
저어 보니 위의 거품들이 살짝 덩어리가 지는 듯하게 엉깁니다.
위아래 골고루 잘 저어주고 덮었습니다.
한 숫가락 맛을 보니, 신맛이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날이 적당히 더워서 발효가 잘 되고 있는 듯합니다.
내일 아침에 어떤 상태일지 궁금하네요.
사흘째 (만 이틀) 상태 보고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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