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지긴 했지만, 기능의 다양성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제 주력 카메라는 후지필름의 똑딱이 XQ1입니다.
이 카메라가 렌즈 밝기도 밝고, 그러다보니 반응 속도도 엄청 빠르면서 색감도 좋아서 무척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찍고 나서 액정으로 확인하는 사진과 큰 화면에서의 사진이 차이가 날 경우가 있지요.
혹은 작게 볼 땐 괜찮았는데, 큰 화면에서 보면 손떨림이 보인다거나...
제가 지난 달에 중고로 아이패드를 하나 들였는데, 이걸로 사진을 보니 참 좋더라고요.
여기에 카드 리더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검색을 했더니 역시나 있더군요.
요새 잘 나가는 중국의 알리 익스프레이스에서 무려 1.5불(약 1700원, 17,000원 아님!)이나 주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서 카메라 메모리 꼽으면 바로 포토앱이 뜨면서 우측하단에 가져오기 버튼이 생깁니다.
이 상태에서 사진을 선택해서 가져오기를 하면 끝!
사진 찍고 바로 큰 화면에서 확인하니 좋네요. ^^
좀 두툼한 아이패드 젤 백커버를 쓰고 잇어 바로 장착하기엔 어려운데, 카드리더 커넥터 주변 플라스틱 부분을 좀 잘라내니 잘 들어갑니다.
꽤나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 추천!!!
반응형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서스 5X 개봉 및 첫인상 (0) | 2015.11.01 |
---|---|
갤럭시 넥서스를 초기화해서 최적화해서 쓰기 (0) | 2015.09.17 |
일반 인버터 스탠드를 LED 스탠드로 개조하기 (11) | 2015.07.05 |
넥서스 7 (2013) 무선 충전을 좀 더 확실하게 하기 (0) | 2015.05.16 |
갤럭시 넥서스 느리게 만드는 범인은 .... (4) | 2015.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