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모형 제작기

[Tamiya] 1/24 Nissan 350Z #2 - 기본 도장 전까지

미친도사 2015. 12. 22. 22:00

바퀴의 파팅라인은 전동 공구에 끼워서 사포질로 간단히 해결...



바퀴의 은도금을 벗겨야겠다 했는데, 그건 락스로는 잘 안 되어서 뚫어~펑 이런 걸로 하니 아주 잘 벗겨지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차체 도색을 위한 서페이서... 고르게 ...


먼지 없애기 위해 주변을 물넣은 분무기를 허공에 뿌려주고 시작하면 먼지가 조금은 덜 묻어요.

특히 부스 안...


저는 자동차 도색을 할 때엔 절대 건조기 안에서 강제 건조시키지 않습니다.

광택 도색을 위해서는 도료가 마르면서 평탄화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레벨링 시너라는 것도 원리는 조금 더 녹이는 힘이 강하고, 천천히 마르게 하면서 평탄화를 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지요.


실차 도료를 쓴 건데, 흰색 계열이라 일단 유광 흰색으로 고르게 칠해줍니다.

한동안 에어브러시의 분해 청소를 안 했더니 몇방울 튀었습니다.


그냥 저대로 두면 마르다가 평탄화되기도 하고 하루 뒤에 사포질을 하기도 하고...

일단 자연건조시켜서 해결합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자동차 모형은 성급하면 안 되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데칼 없이 가려 했는데, 심심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실차용 용그림 데칼을 크기에 맞추어 출력하고 맞춰봤습니다.


크기 대충 맞는 듯.

이 정도로 해서 데칼 만들고, 실차 도료로 기본 도색하고 진행하면 될 듯합니다.


다음은 기본 도장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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