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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완성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눈에 확~ 띄는 데칼이 있었습니다.네덜란드의 Leeuwarden이란 공군 기지 85주년 기념 마킹 기체의 F-16입니다. 아카데미의 KF-16C MCP 키트를 기본으로 하였는데, 해당 데칼의 킷은 F-16A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예전에 잘못 만들어 폐기하기 전의 아카데미의 F-16 키트에서 부품을 적당히 이식하고, 약간의 디테일업을 하였습니다. 제작기 링크입니다.2017/05/14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1. 소개 및 기본 조립2017/07/09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2. 도색 및 데칼 일단 대표 사진 ..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2. 도색 및 데칼

제작기 1부2017/05/14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1. 소개 및 기본 조립 일단 이 정도까지 했으니, 이제 도색을 시작하면 되겠네요. 오래간만에 작업실 가서 도색했습니다. 이 비행기의 지난 제작기가 5월 15일이네요. 아휴... 동체의 좌우 도장이 다른 기체여서 일단 밝은 쪽 먼저 도색합니다. 기본 회색은 그냥 서페이서 색 그대로 쓰고, 그 위에 구름 무늬를 설명서를 보고 프리핸드로 적당히 그렸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도색을 위해 마스킹을 했습니다. 구름 무늬 도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반광 마감해서 말린 후에 마스킹... 그리곤, 검은 색 도장... SMP 울트라 블랙이라 얇게 도색해도 차폐가 잘 됩니다. ^^ 마스킹 떼어..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3) 투명 부품 복제 외...

지난 제작기 ...2017/06/11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1) 키트 소개 및 작업 방향2017/06/11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2) 기본 조립 중 ... 전에도 몇 번 소개한 적 있는 간이 복제 틀 재료인 '카타오모이'입니다.뜨거운 물에 넣으면 계속 재활용할 수 있지요. 아내가 승무원 시절에 쓰던 소형 전열기에 물을 끓여서 ... 말랑해진 카타오모이를 본을 뜨고자 하는 부분에 넣고 식힙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틀을 빼내에서 얇은 플라판을 주변에 두르고... 음식 모형에서 국물 재료로 쓰인다는 투명 레진을 잘 섞고 부어서 복제를 합니다... 보통 모형용 투명 레진이 1만원 대..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2) 기본 조립 중 ...

작업실에 잘 못 가고 있지만, 집에서 조금씩 만지작 거리고는 있습니다.좀 그럴싸한 내용을 포함하는 작업기를 쓰고 싶었지만, 그 부분 진척이 잘 안 되고 있기도 하고 갑수님께서 지금 진행이 궁금하다고도 하셔서 써봅니다.아무래도 짤막짤막하게 작업기를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지난 제작기[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1) 키트 소개 및 작업 방향 일단 지난 제작기에서 수직 미익이 있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이 부분이 도색이 좀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조립을 다 한 상태에서 저 체크 무늬 부분과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안 쪽을 다른 기체색과 다르게 칠하려면 좀 어려울 것 같아요.그래서,체크 무늬 부품과 수직 미익 부분 부품을 결합시키고 도색 후에 따로 기체에..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1) 키트 소개 및 작업 방향

페이스북에 누가 만든 걸 보고 귀엽게 생겨서 알아보니, 미국 뫼비우스 사에서 나온 키트입니다.국내에 잘 안 들어오는 키트여서, 미국 아마존에서 공수했습니다.덤으로 배틀스타 갤럭티카 좋아하시는 갑수님과 제 3의 인물 것까지 3개를요. 박스만 봐서는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옵니다.뒤의 작례도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정갑수님께서 제작기에서 많은 부분을 언급을 좀 하셨지만, 제 나름으로 언급해 봅니다. 처음 박스 열었을 때 느낌은 '엄청 크다!!!'였습니다. 전는 계란비행기 정도 크기일 거라 생각했거든요?그런데, 조립 전인데도 엄청 커 보입니다. 헐... 부품을 다 나열해 봅니다. 습식 데칼도 있고, 스티커도 있고, 박스 아트에 있는 그림의 스티커(배경은 없는...)도 들어 있습니다. 조립을 대충 해보았습니..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완성

어릴 적에 무선 조종 차(RC카)는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아카데미에서 나온 유선 탱크 혹은 스위치로 그냥 앞으로만 가는 자동차 모형 정도가 해볼 수 있는 형편이었지요.어린이 잡지에 나오는 RC카의 광고 혹은 대회 사진을 보며 부러워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모형을 다시 시작했지만 RC의 영역은 다가가기 쉽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중에 저렴한 완구를 해체하여 내부 회로를 이식해서 전차를 RC화하는 분들을 보며,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러기를 수년... 아두이노라는 소형 컴퓨터 환경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RC를 구현이 가능하겠다 싶어 공부를 좀 했고 아카데미의 장갑차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종을 해보는 첫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아카데미] 1/35..

ATTiny85에 아두이노 올리기

앞선 글에서 작은 크기의 아두이노에 대한 관심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아두이노 (Arduino)] - 주로 쓰는 아두이노 보드 종류들 그래서, 알아보니 ATmega328P 칩에 아두이노 부트롬(Boot ROM)을 올리면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올려서 쓸 수 있는데, ATTiny85란 프로세서도 아두이노 환경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더군요.그 칩들에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회로를 구성해야 하는데, 두가지 칩을 모두 지원하는 회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가장 일반적인 아두이노 우노에 적층하는 확장 보드를 쉴드(Shield)라 하는데, 빈 쉴드 기판에 Atmega328P와 ATTiny85 칩을 꼽을 수 있는 소켓을 달고 위의 회로를 만들었습니다. 이걸 적층..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1. 소개 및 기본 조립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눈을 사로 잡는 F-16 데칼 하나를 구입한 게 있습니다. 네덜란드 공군 어느 기지의 85주년 기념 도장인가 봅니다. 굉장히 화려하고 독특하지요.이를 만들기 위해 예전에 나온 아카데미 1/72 F-16 키트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아카데미에서 아래와 같이 단순한 키트 하나가 나왔습니다. 접착제도 필요없고 조립만 하고 비행 형태로만 만들어지는 키트입니다. 데칼도 없이 스티커만 제공되는 겁니다.그런데, 최근 아카데미 1/72 MCP 비행기들이 단순하지만 그 디테일이 상당하다는 얘길 듣고. 이 키트에 대해서도 리뷰를 찾아보니 단순하지만 그 디테일은 아주 좋다는 겁니다. 거기에 가격도 1만원도 안 되는 저렴하지요. 이 키트를 구입해서 수년간 계획만 했던 F-16을 시작해 봅니다.일단..

주로 쓰는 아두이노 보드 종류들

보통 아두이노라 하면 우노(UNO) 보드를 제일 많이 언급합니다. 하지만, 작게 뭔가를 만들기엔 크기가 큰 편이죠.그래서, 찾아보고 지금 쓰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두이노 우노 (Arduino UNO)가장 기본적인 아두이노 보드입니다. 크기가 크고, 여러 입출력단자에 맞게 나온 확장 보드(쉴드, shield)가 다양해서 초보자들이 연습하기엔 딱 좋습니다. 대부분의 책 또는 예제에 제일 많이 쓰입니다. USB-B타입 커넥터가 달려 있고요, 크기가 커서 작게 뭔가를 만들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2. 아두이노 나노 (Arduino Nano)예전 MP3 플레이어 등에 많이 쓰였던 USB mini B 타입 커넥터가 달려 있고, 외부 전원 잭이 제거된 작은 아두이노입니다. 기능적으로는 아두이노 우노와..

2016.12.26~29 세부 가족 여행 이야기 2일차

이튿 날입니다.첫날 이야기는 여기2016.12.26~29 세부 가족 여행 이야기 1일차 숙소에 있는 부페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뭐 어쩌다 보니 사진은 없는데, 그닥 새로울 것도 없는 그런 조식.아이들은 그래도 적당히 잘 먹었습니다. 오전은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점심 즈음에 모였습니다.이번에도 우리를 태우고 갈 멀티캡이 왔습니다. 귀여운걸요. 저거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 전 날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추가 금액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아 걱정하다가, 가이드에게 "우리가 찾아온 돈이 얼마 없다" 그러니, "그런 거 왜 걱정합니까? 다, 제가 처리하고 나중에 보내주시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합니다."라고 한다. 아. 그렇구나. 이런 관광을 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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