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퀸 카페에서 주관한 단체 관람으로 뮤지컬 WE WILL ROCK YOU 보고 왔습니다. 원래 과식을 안 하는 편인데, 이번 설에 좀 많이 먹고 속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 오늘 낮엔 아이들과 탄천에서 인라인을 두시간 정도 타고 들어왔더니, 피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급히 낮잠을... 한 30분 잤나... 하여간, 밥을 먹고 성남아트센터로 갔습니다. 표를 받으려고 운영자를 찾으려는데, 어렴풋이 기억나는 얼굴... 7-8년만에 하이텔 시절의 회원 - 현재 다음 퀸 카페 운영자와 인사하고 표 받고... 그러고 있으니, 또 낯익은 분이 인사를 하시네요. 움냐... 제가 하이텔 킬러에서 조금 활동할 당시 시삽님이시네요. 당시 닉네임, 현재 닉네임, 성함도 전혀 기억 안 나는데, 얼굴만 기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