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페스티벌 5

[공연후기] 핀란드 ROCKFEST 2023 2일차 - 데프레파드, 머틀리크루, 스트라토바리우스, 테스타먼트, 크래쉬다이엇

지난 이야기 [프롤로그] 메탈의 나라 핀란드에서 락페 보기! ROCKFEST 2023 [프롤로그] 메탈의 나라 핀란드에서 락페 보기! ROCKFEST 2023 작년에 딸이 살고 있는 핀란드에 처음 갔다왔다. 덤으로 그 기간에 Rockfest란 이름의 락페스티벌 3일을 모두 보면서, 제가 좋아하던 여러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작년 라인업 작년에 본 공연 crazydoc.tistory.com [공연후기] 핀란드 ROCKFEST 2023 1일차 - 판테라, 배틀비스트, 랜시드, 로르디 등 [공연후기] 핀란드 ROCKFEST 2023 1일차 - 판테라, 배틀비스트, 랜시드, 로르디 등 본격적인 공연 후기 이전 이야기 [프롤로그] 메탈의 나라 핀란드에서 락페 보기! ROCKFEST 2023 아침 일찍 오울..

생전 처음으로 유럽 락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 메탈의 나라 핀란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저를 아는 분들은 제가 락음악을 좋아하고 공연을 즐겨 다니는 것을 아실 겁니다.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우리네 밴드의 공연, 여기저기 국내 락페도 좀 다녔지만, 유튜브를 통해서나 접할 수 있는 해외, 특히 유럽의 대형 락페는 늘 동경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큰 딸이 2년 전에 핀란드로 대학을 가게 되었고, 코로나가 조금 관리 대상 수준으로 약해진 이번 초여름에 나머지 가족들이 핀란드에 가보는 일정을 세웠습니다. 늘 해외 출장을 가거나 하면 그 지역 주변에 재미있는 공연이 있는지 검색을 해보는 편인데, 메탈의 나라 핀란드이기에 기대하고 검색을 해봤죠. 이번 기간에 락페가 딱 걸렸습니다! 이름도 너무나 뻔하게 ROCKFEST!! 위치도 제가 머무를 헬싱키라 되어 있네요. 처..

2018.08.1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8, 1일차 - Loudness

펜타포트 락페 1일차, 라우드니스 공연 보기 이전의 공연 이야기2018.08.1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8, 1일차 - 해머링, 소닉스톤즈, R4-19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볼 결심을 하게 한 밴드는 바로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 때문이었다. 80년대 중반, 세계 시장에 영어 가사로 앨범 발매를 하여 국내에도 라이센스가 나온 유일한 일본 밴드이기도 했고, 80년 대 중 후반 학생 밴드는 이들 음악이 대표적인 카피 곡이기도 했다.내가 락음악을 막 많이 듣기 시작한 중3 때에 우리 반에 원판 서로 빌려주고 하는 좀 잘 사는 집 애들이 있었다. 걔들이 라우드니스의 ‘Lightning Strikes’ 앨범을 주고받는 장면이 아직 기억이 난다. 그러다, 심야 방송에서 몇 곡 ..

2013.4.25. 판교 It's ROCK Festa Vol.2

작년 가을에 판교의 유스페이스 앞 거리에서 4개의 팀이 나오는 거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락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지만, 도심 속에서 이런 락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공연 후기.http://crazydoc.tistory.com/572 그런데, 이번에 두번째 공연이 또 열린다는 걸 페이스북의 브로큰발렌타인의 페이지를 통해 접했다. 야호! 이번엔 헤드라이너가 트랜스픽션이닷! 올해 처음 보는 공연인건가? 허~ 6시부터 시작이라 하니, 퇴근하고 가면 세번째 팀부터 제대로 볼 것 같았다. 흠.하여간, 퇴근하고 열심히 판교로 고고~! 도착하니 어떤 팀이 연주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관객석이라고 만들어 놓은 의자에 1/4이나 찼으려나? 아주 썰렁한 광경.게다가 ..

2012.08.03. 부산 락페스티벌 1일차 @ 삼락 생태 공원

공연을 좋아하고, 나름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생각하곤 있었지만 못 해본 것이 하나 있다.락페스티벌 보통 락페스티벌이 며칠에 걸쳐 그것도 긴 시간을 하는지라, 가장으로서는 조금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올해엔 어떻게 기회와 시간이 될 듯하여 부산 락페스티벌을 가볼 생각을 하게 되었다. 1차 라인업만 나왔을 때엔 조금 갈등하였는데, 최종 라인업이 다 나왔을 때엔 갈 결심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페스티벌이 금-토-일 일정인데, 라인업으로는 매일 보고 싶은 팀들이 있지만 모두 보기엔 무리가 있을 듯했다.최종적으론 최근에 단독 공연을 보려 했다가 못 본 팀이 많았던 금요일 일정을 보기로 하고, 토요일 공연은 여유가 되면 일부 보는 걸로 결정. 바로 전날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에서 다크 앰비션이랑 메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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