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 58

2003.06.17. 최근 우리 가족 사진

1. 규영이가 자기 얼굴과 세영이 얼굴에 스티커 잔뜩 붙이고 좋아하는 사진. (6월 10일) 세영이는 언니가 하는 것은 다 너무 재밌나봐요. 규영이가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도, 참 좋아해요. 2. 서울 대공원의 장미원에서 찍은 우리집 꽃들. 모두 건강한 모습이 좋습니다. (6월 14일) 3. 카메라 쳐다보고 고개를 바짝 쳐든 세영이. 너무 순하게 생겼죠? (6월 15일)

2003.04.22. 규영의 작품들 & 우리 가족

1. 규영이가 블럭으로 만든 탑입니다. 2. 규영이가 만든 겁니다. 뺑~ 둘러싼 안에 식탁과 의자, 사람이 앉아 있지요. 규영이 솜씨랍니다. 3. 규영이와 세영이, 그리고 저입니다. 규영이는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는 얘길 참 많이 듣습니다. 아... 사진기로 실물만큼 예쁘게 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03.03. 세영이 사진들

모두 3월달에 찍은 거네요. 1. 엄마 품에서 카메라 쳐다보는 모습. (3월 2일) 2. 나들이 (할아버지 집으로) 간다고 차려 입은 세영이 (3월 15일) 3. 아빠의 품에서 자는 세영이 (3월 21일) 세영이는 참 건강합니다. 가녀린 규영이 (그렇지만 건강합니다. 잔병이 없어요. 골고루 잘 먹어서 그런가?)를 보다가 보면 참 건실합니다. 건강한 미인이 되길 바랍니다.

세영이 첫 이 뺐어요!!!

세영이는 마냥 아기 같이 귀엽고 어리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전화가 오더니, "아빠 나 이 흔들려~" 이러는 겁니다. 아이들 모두 이가 일찍 나서, 규영이의 경우 2년전 여름 즈음에 뺀 기억이 있습니다. 규영이는 여름에 치과 검사 받으러 갔다가, 의사 선생님이 '흔들리네'하시면서 그냥 뽑아서 버리셨답니다. 기념 사진 한 방 찍지도 못 하고... 어 쨌든 규영이보다 몇달이나 빠르게 빠질 조짐이 보인 거죠. 그런가보다 하고 (사실 전화 받고 기분이 무척 묘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봤는데요... 이거 툭 치면 빠질 정도로 흔들리는 겁니다. '세영아, 우리 지금 빼자.' 규영이는 제가 좀 덜 흔들리는 것 실로 빼려다가 실패해서 아팠던 기억이 있는지라, 세영이에게 겁을 줍니다. 자기는 제일 마지막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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