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 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에 있는 밀피타스라는 동네에 있습니다.
열흘 일정으로 와서 원래는 내일 귀국인데, 열흘 정도 더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 정신없이 바쁘네요.
이번 프로젝트가 잘 되어서 회사가 크게 한단계 올라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회사의 모든 실력과 노하우를 총집약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거든요.
지금도 미국에서 이쪽 분야에선 꽤 알려진 회사지만,
HP나 IBM 같은 회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거든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힘이 많이 들지만, 그런 기대감에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 출장이 연장되었다고, 전화를 했는데요.
이번 출장엔 전화도 몇번 못 했네요.
미안하고 마음이 짠~하더군요.
애들도 너무 보고 싶고...
얼른 마무리하고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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