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좀 뜬금없는 글이 올라왔군요.
그냥 놔두렵니다. ^^
- 규영이가 숫자 쓰기와 글자 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수첩에 숫자를 열심히 쓰고요, 글자도 자기가 알고 싶은 단어들 써달라고 하면서 따라서 쓰곤 합니다. 무척 재밌네요.
- 세영이의 언어도 상당히 세련되어져 갑니다. 언니따라 하면서 나름대로 잘 합니다. 무척 귀엽습니다.
- 얼마 전에 치과에 정기 검진 받으러 갔다가, 의사 선생님이 손가락 빨지 말라고 한소리 했나 봅니다. 그 이후에 규영이가 손가락을 안 빨겠다고 선언하더니 정말로 잘 때도 손을 안 빱니다. 손이 입으로 가다가 그걸 잠결에서도 느꼈는지 의식적으로 손을 옮기는 행동을 한다네요. 아주 장합니다. 의지의 정규영...
- 규영이의 감기에 세영, 엄마까지 옮았네요. 그래서인지 세영이는 오늘 종일 찡찡대면서 힘들어 하더군요.
모닝 사진도 올려야 되는데, 왜 계속 까먹고 사진을 안 찍는지... 흐...
그 이외에도 몇 개 자랑할 것 있는데... 큭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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