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정도 전부터 기저귀를 안 찹니다.
이제는 거의 실수도 않네요.
다만 딴 짓하느라 오줌 참다가 화장실 가는 타이밍을 놓쳐 옷에 싸기는 합니다.
오늘도 수박 먹다가 갑자기, "엄마, 쉬 마려~" 이러는 순간 바지에... 큭큭
오늘은 또, 엄마 거든다고 시작한 건지, 양파를 자기가 까겟다고 하는데,
매워서 눈물이 글썽글썽하면서 까더군요.
귀엽습니다.
반응형
'일상 日常 Daily Life > 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 이야기 ... (0) | 2005.10.03 |
---|---|
잡담성이 좀 강하지만 ... (0) | 2005.09.09 |
할머니 홈피에서 (0) | 2005.03.12 |
규영이의 아름다운 표현들 (0) | 2004.11.25 |
인생의 또 한 페이지를 여는 손녀를 보고 (0) | 200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