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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야기] 노트북

미친도사 2001. 9. 16. 21:57

.. 간만에 컴퓨터 이야기 씁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사치품에 가까운 컴퓨터였죠.

그러나, 그 가격이 적당히 수긍할 만한 정도로 낮아지고, 공급업체도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죠.

 

일반인의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가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노트북의 성능을 일반 책상위에서 쓰는 데스크탑과 비교하는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우습지 않습니까?

일반 데스크탑과 성능이 같다면 왜 데스크탑 쓸까요?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 쓰겠죠.

 

노트북이야말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죠. 자신이 이동하면서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할 것인데, 막강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노트북을 쓸 필요가 있을지.. ~

 

저는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몇년 전에 도시바의 리브레토30이란 모델을 사용했었답니다.

 

관련 정보 : http://nbinside.com/toshiba/libretto-30.htm

 

위의 관련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양 좋지 않죠. 그러나, 이동하면서 인터넷에 연결해서 메일 확인하고, 간단히 문서작업하기엔 더없이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집 이외에 거의 다른 곳의 이동이 없는지라 처분했죠그렇게 생활하다가 최근에 새로 구입한 게 소니의 바이오 픽쳐북  PCG-C1VS/BW입니다.

 

공식카탈로그 http://www.sony.co.jp/sd/products/Consumer/PCOM/PCG-C1VSX/

한글정보 http://nbinside.com/sony/pcg-c1vsbw.htm

 

이것은 무게가 1kg도 나가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기능이 있죠. 이걸로 디지털카메라로도 쓰고, 개인 정보 관리용으로도 쓰고 있고, 아직은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프리젠테이션 같은 것 할때 쓸 생각입니다. 또한, DIVX같은 영화 TV에 연결해서 보기도 하고.. 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노트북.. 돈이 좀 드는 만큼,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보셔야 할 겁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있는 곳 중 하나가 http://nbinside.co.kr 입 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가보셔야 할 곳이라 생각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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