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文化 Culture

최근 지름들...

미친도사 2011. 6. 14. 22:00
매달 조금씩은 뭐든지 구입을 하지만, 최근 나가수 보면서 예전부터 찜했던 CD도 지르고...
미국 출장 중에 아마존에서 지른 CD들이 오늘에서야 내게 전달되었고...
일본 HLJ.com에서 세일하는 모형 몇가지 지르고...
기타 등등...

요새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나가수...
지난 주말에 세번째 멤버들의 장이 끝난 지금 두번째 멤버들까지의 경연이 CD로 나왔다.


말이 많기도 많지만, 예전엔 잘 몰랐던 몇몇 가수들의 실력의 재발견이란 부분에서 아주 재밌게 보고 있다.
이미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차례 들었지만, 노래들이 좋아서 구입.


좌/상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 오지 오스본의 솔로 2집의 30주년 기념반.
- 조용필 40주년 라이브
- 조하문 1집/2집 리마스터링 합본
- YB의 베스트 라이브 앨범
- 김연우 3집
- 김연우 2집

오지 오스본의 1집과 2집이 30주년 기념으로 보너스트랙 포함하여 리마스터링되었다. 특히나 2집은 미공개 라이브가 포함되었다. 흠... 요절한 랜디 로즈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좀 더 좋은 음질로 들을 거라 생각하니 기대된다.

가왕(歌王)이라고들 하는 조용필의 40주년 기념 공연 라이브 CD다. DVD는 있는데, 아무래도 CD가 더 자주 들을 수 있을 거라 싶어 구입.

내가 처음으로 좋다~라고 느끼면서 열심히 들었던 우리나라 가수가 조하문이다. 그의 솔로 1, 2집이 리마스터링되어 합본으로 나왔다. 80년대의 명작들을 ALL THAT MASTERPRIECE란 이름으로 리마스터링하여 재발매하나 본데, 그 1탄이 조하문이다. 그런데, 표지가 오리지널 표지가 아니라서 아주 괘씸하다.

요새 나가수 보면서 재조명하게 된 인물이 윤도현. 전엔 이 사람 음악이 맘에 안 들었는데, 매주 보면서 나름 괜찮다 싶어서 베스트라 할 수 있는 라이브 음반 하나 사고...

토이의 객원 가수로서 김연우는 잘 알고 좋아하는데, 솔로 음반도 좋다고 해서 지금 시중에 있는 2집과 3집 구입.

이건 미국 아마존에서 공수한 것들...


좌/상으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 Iron Maiden - Dance of Death
- Kiss - Alive
- Tony McAlpine - Maximum Security
- Renaissance - Live at the Carnegie Hall
- Gary John Barden - Rock'n'Roll My Soul

3월에 있었던 아이언 메이든의 라이브 보고 나서 이빠진 그들의 앨범들 채우는 일환으로...

Kiss의 초기 라이브 명반이라 하는 Alive!

고등학교 때 잡지 평만 보고 구입한 테이프가 그냥 연주곡 앨범이었다. 당시엔 실망했으나, 차츰 그 매력을 알게 되었으니 그게 토니 맥칼파인의 2집이다. 정말 멋진 음반이다! 강추!!!

고등학교 때 심야 방송을 통해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르네상스의 Ocean Gypsy. 아름다운 여성 보컬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던 곡. 그들의 1970년대 초반의 카네기홀 라이브 명반.

기타리스트 마이클 쉥커와 찰떡 궁합이라 생각하는 게리 바든의 최근 솔로 앨범. 어떤 스타일인지는 안 들어봤지만, 이 사람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작년 난리가 났던 아바타. 그 아바타의 확장판이 블루레이로 나왔다.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한참 영상물들을 구입 안 했더니 재고 있는 곳이 없어 좀 찾아다니다 구입하게 된 타이틀. 너무나 재밌게 봤는데, 기대 된다.

일본에 HLJ.com이란 모형 사이트가 있다. 가끔 세일을 세게 하는데, 이번에 몇몇 아이템이 가격이 괜찮길래 주문했다.
역시나 일본 사이트의 배송비는 엄청났지만, 원체 할인율이 컸던 킷들이어서 꽤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했다.

저 건담 머리통은 MG 등급에 사용할 수 있는 건데, LED 조명도 들어오고 독립적으로 장식해놔도 괜찮을 듯해서 구입.
풀 킷들은 못 만들어도 이렇게 머리만 심심할 때 하나씩 만들어 도색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달롱넷의 헤드 리뷰... [클릭]

타미야의 스핏파이어는 1/48 스케일의 킷인데, 인형들이 많이 들어있다. 1/72 비행기를 많이 사두었지만, 좀 더 좋은 킷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구입했다. 아무래도 1/72 비행기들 상당수를 처분해야 할 듯.

한참 많이 질렀는데, 이제 열심히 듣고 만들어야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