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규영이의 행동은요.
1. 걷는 건 이제 말할 필요도 없고요.
2.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의 의사를 문장 비스므리하게 표현합니다.
"엄마, 이거", "이거 안나. (이거 안 나와 : 색연필로 그림 그리려다)
"아이 좋아~ (이건 텔레토비 비디오 보고 배운 말) 등등..
3. 요새는 노래도 한답니다. 큭큭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텔레토비, 텔레토비, 아이~ 좋아~" 이렇게 부르면,
'나나, 뽀, 아이 좋아~' 부분을 따라합니다. 아니, 부르는 사람보다 먼저 말한답니다.
4. 가끔 거울 보고 엄마 화장하는 것 흉내도 내고요.
5. 자기가 일어났는데, 아빠가 자고 있으면, "아빠!" 하면서 안경들고 옵니다.
6. 자려는데, 아빠가 안경끼고 있으면, 안경 벗겨서는 잘 때 안경 얹어두는 곳에 갖다 놓습니다.
등등등...
귀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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