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나들이 / 여행 / 야영 96

2002.08.16. 에버랜드

8월 16일에 휴가내고 간 에버랜드에서의 사진 #1 1. 가기 전에 차안에서 떡 먹으면서 좋아하는 규영이 2. 에버랜드에서 팬더 인형에 뽀뽀하는 규영이 3. 우주관람차 타고 엄마와 바깥 내다보는 규영이 4. 회전목마에 탄 규영이 5. 퍼레이드 구경하다가, 카메라 들이대니 무섭게 생긴 캐릭터가 다가와서 무서워서 우는 규영이 여기까지 촬영은 디카, 올림푸스 C-2Z 에버랜드에 있는 꼬마분수들.. 아이들이 여기서 노는 것 되게 좋아하길래, 규영이도 좀 크면 데려와야지 했었다. 이날 규영이 완전히 젖었다. 너무너무 좋아했고... 그럴 줄 알고 미리 여벌 옷도 가져 갔었다. 큭큭큭 이건, 디캠으로 찍은 것 중에서 몇장 스틸로 캡쳐한 것이다. 촬영장비 : 소니 디캠, DCR-PC115

2002.08.19. 수지에 있는 계곡에서 찍은 사진

수지에 작지만 깨끗하고 조용한 계곡이 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알게 되어 가봤는데, 참 좋았습니다. 거기에 가서 찍은 규영이 사진입니다. 1. 8월 15일에 처음 위치 확인 차 가봤을 때 사진. 세수하고 있는 규영이 2. 8월 17일, 대학교 때 써클 선배 가족과 함께 놀러가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튜브타고 노는 규영이

2008.01.10~01.11 속초에 놀러 갔어요.

작년초에 속초에 갔던 멤버 + 의영&신영이네 (결국은 남한산성 나들이 갔던 멤버들 그대로)가 속초에 또 놀러 갔답니다. 작년 놀러간 사진... http://community.freechal.com/ComService/Activity/Album/CsPhotoView.asp?GrpId=749784&ObjSeq=1&SeqNo=286&PageNo=4 추울 텐데도, 아이들은 바닷가에서 조개도 줍고, 게도 잡고 하면서 잘도 놉니다. 원영이는 물에도 들어갔군요... 저녁엔 대포항 시장 구경도 했다고 하고요... 다음 날엔 폭설이 와서 체인 감고 넘어왔다죠... 오늘 길에 인제의 빙어 축제장(한 주 전이어서 아직은 한적한..)에 들어서 빙어 튀김 한접시 사먹고, 아이들은 눈밭에 구르면서 한참 놀다 왔다고 합니다. 너무..

2008.01.06. 규영이 생일에 에버랜드 갔어요.

1월 6일은 규영이 생일입니다. 마침 올해는 그 날이 일요일이었어요. 온가족이 에버랜드에 눈썰매를 타러 갔죠. 아침 일찍 가서 눈썰매를 대여섯번 타고는 구경하고, 놀이기구 타러 갔습니다. 연초라 에버랜드 캐릭터와 사진찍는 기회도 많았는데요, 예전엔 좀 무서워하던 규영이가 이젠 당당하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도, 쥐캐릭터와는 안 찍었습니다. 무섭다고요. 아이 귀여운 것... 또, 연초라 민속놀이 체험과 공연도 있어 재밌게 봤고요... 규영이 키가 120cm가 넘고, 세영이 키가 110cm가 넘어서 나름 무서운 것도 많이 탔습니다. 규영이는 청룡열차 같은 것도 두번이나 탔어요. 싸간 도시락에 국수 사서 따뜻한 국물에 밥도 먹었고요... 새들한테 먹이도 줘보기도 했고요... 거의 닫을 시간에 나왔네요. (야간..

2008.01.01. 스케이트장에 갔어요.

1월 1일... 아이들과 함께 성남 제2종합 운동장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에 갔습니다. 세영이는 처음 타서 겁을 많이 냈지만, 곧 씩씩하게 아장아장 걸으면서 탔어요. 아장아장 걸음으로 링크를 몇바퀴나 돌았는지 몰라요. 규영이는 인라인 타던 가닥이 있어, 열심히 타더군요. 그런데, 미끄러지듯이 타는 것이 아니라, 뛰듯이 타더군요. 발이 너무 바빠요... ^^;; 얼마나 열심히 타던지... 혼자 링크를 수십바퀴 돌았을 겁니다. 세영이는 두시간 정도 타더니 힘들다고 나갔는데, 규영이는 한 세시간 탔나... 나중엔 울먹이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 사람이 좀 많긴 하지만, 가까운 곳에 이런 시설이 있으니 좋더군요. 여름에 피서차 가도 좋겠어요.

낭만이 넘치는 그 곳

어제는 한 달에 한번씩 가는 공방 가는 날이었습니다. 유치원의 오후반 엄마들이 오전반 가족들이 공방에 가서 재밌게 지내고 온다는 것을 듣고 모임을 조직해 보고자, 한 가족을 파견차 보냈습니다. 민영이란 남자 아이와 엄마가 우리 차를 타고 함께 갔습니다. 도착하니, 사장님은 안 계시고, 사모님과 아들과 딸이 우릴 반기더군요. 공방 2층을 다 꾸몄으니, 구경을 하라는 겁니다. 올라갔는데, 허걱... 진짜 근사한 공간을 꾸미셨더군요. 흙으로 만든 난로도 있고... 한쪽엔 빠 같이 만들어 두셨고요. 아무것도 없는 빈 빠지만, 방문하는 회원들이 알아서 다 채워줄 겁니다. 반대편엔 음악 카페 같은 DJ실에, 오래된 LP판들이 꽂혀 있고 그 앞에 음악 들으면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 한 쪽은 여기저기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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