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키 4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후 / 닌나지 & 킨카쿠지 @ 교토

교토에서의 둘째날 오후 이야기 시작.지난 이야기. ^^ 2016/06/26 - [가족 家族 My Family/나들이 / 여행 / 야영]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1일차/교토2016/07/03 - [가족 家族 My Family/나들이 / 여행 / 야영]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전/아라시야마 지역 @ 교토오전을 아라시야마 지역을 둘러보고는 오후엔 서쪽 지역 몇 군데를 가보려 계획을 잡아두었다.원래 계획은 닌나지(인화사) - 료안지(용안사) - 킨카쿠지(금각사) 이렇게 세군데를 가보는 것이었다. 날이 흐릴 것이라더니, 정말 눈이 부시다 못해 뜨기 힘들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씨였다.닌나지는 처음 가보는..

2016.02.23~02.26. 첫 가족 해외 여행 - 일본 도쿄 (2) 첫날

도쿄 여행 첫 날 이야기입니다.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등을 구글의 메모 앱인 Keep으로 목록을 만들어서 아내와 공유해서 서로 내용을 추가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저는 8시 10분 비행기, 가족들은 9시 비행기여서 아침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 쯤 출발했습니다. 큰 가방이 3개인데 가장 큰 가방을 제가 수하물로 부치고 다른 2개는 비행기에 갖고 타는 걸로 해서 수하물 찾는 최대한의 활동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다같이 수속을 하고 보니 출국 게이트가 바로 옆입니다. 그래서, 같이 기다리면서 아내가 아침에 준비한 스팸 주먹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인천 공항 게이트에서 잠시 헤어져서 저부터 탑승. 제주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헛. 기내식을 안 줍니다. 물을 제외한..

고베 출장 이야기 - 먹거리편 2부

고베 출장에서 먹은 것들 2부입니다. 12월에 처음 일본 가서, 혼자 느즈막히 퇴근하고 어디서 뭘 먹을까 고민이 되더군요. 산노미야 역 바로 옆에 MINT라는 백화점이 있는데, 거기 식당가가 좀 늦도록 연다고 해서 무작정 올라가봤습니다. 쭉 한번 둘러보니, 만만한 오무라이스 파는 곳이 있더군요. 10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아요.데미그라소스 오무라이스와 생맥주 하나 시켰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는 자리에요. 산노미야 역이 고베에서는 제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일 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밖을 바라보면 좀 화려합니다. 오무라이스는 역시나 맛이 무난했습니다. 이 곳은 종업원들이 영어도 대충 통하고, 크레디트 카드도 받아서 찜해 둔 가게 되겠습니다. 다이와 로이넷 호텔 1층이 일본식 식당이라 했는데요..

2014.3.7-3.9 가족 첫 해외 나들이 - 일본 오사카 #2

오사카 여행 2부입니다. 2014/04/06 - [가족 家族 My Family/나들이 / 여행 / 야영] - 2014.3.7-3.9 가족 첫 해외 나들이 - 일본 오사카 #1 한큐 3번가에서 캐릭터 샵들 구경하고, 요도바시 우메다에서 실바니안 구경을 했고, 타코야끼도 먹었습니다. 아내가 어디선가 본 중고샵을 가보자고 합니다. 찾아가는 길 좌우가 모두 갖가지 먹는 집들입니다. 도착한 곳은 저도 이름 들어본 적이 있는 만다라케.입구가 칙칙한 것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입구부터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종업원의 모습. 기억에 포켓몬 주인공 복장이었던 듯. 전체적으로 가게가 어두컴컴합니다. 그리고, 각종 피겨, CD, DVD, 도서 등과 약간의 프라모델과 코스프레 용품들을 팔더군요. 아내는 나름 신기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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