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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ix] 1/72 BF 109E-4 도색 시작부터 끝까지

즈베즈다 것 완성 후에 계속 작업하던 에어픽스 것 제작기를 몰아서 올립니다.딱히 뭐 새로울 것은 없어서 그냥 설명은 최대한 간단하게 올릴게요.오늘 사진까지 찍고 쫑냈습니다.완성 사진은 내일 올릴게요. 혹시 오늘 밤에 잠 안 오면 올리고요... 에어픽스 킷은 엔진이 단순하지만 있습니다. 이걸 나름 그럴싸하게 디테일업하고 여닫을 수 있게 하려고 핀을 박고 구멍을 내서 개폐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귀찮아서 디테일업 안 하고 도색만 좀 했더니 별로 안 멋있어서, 그냥 닫은 채로 도색 진행... 그래도 나중을 위해 고정은 안 했어요. 늘 하는 암부 도색 후에 흰색이 들어가는 부분 대충 도색. 흰색 부분 마스킹을 시작으로, 한가지 색씩 추가로 칠하면서 계속 마스킹. 데칼 붙이기 잘 붙이고 있나 빨간 점 찍어가면..

[Zvezda] 1/72 BF 109F-2 완성...

제가 속한 온라인 모형 동호회 중의 한 곳에서 올 하반기 프로젝트로 Messerschmitt BF 109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2차 대전 중에 가장 큰 활약(?)을 한 독일군 전투기로,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어 여러 회원들이 다양한 BF 109를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1/72 스케일을 주로 하는 저는 에어픽스(Airfix)사의 BF 109E-4형과 즈베즈다(Zvezda)사의 BF 109F-2형을 함께 해보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하지만, 하다보니 즈베즈다 킷을 먼저 완성하게 되었네요. 일단 제작기는 ...2014/07/0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1 - 키트, 조립 전 리뷰2014/08/31 - [모형 模形 Scale Mo..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2 - 칵핏...

에어픽스 것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즈베즈다 것도 디테일업을 해봅니다.즈베즈다 것은 디테일이 꽤 괜찮은 편인데요, 그래도 조금 더 디테일업을 해봅니다. 2014/07/0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Zvezda] 1/72 BF 109F-2 키트, 조립 전 리뷰 이 정도 수준도 1/72에선 상당하죠. 그래도...여기도 러너 늘린 것과 전선 심, 마스킹 테이프 등등으로 약간의 디테일업을... 좀 작죠? 도색은 역시나 기본색에 유화 물감으로 먹선 및 필터링, 에나멜 드라이브러싱으로 하일라이팅을 했습니다. 세필질도 많이 해봤는데 재밌네요. 디테일이 괜찮은 킷이라 도색하고 나니 보기 꽤 좋네요.여기까지 해서, 동체 조립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AIrfix] 1/72 BF 109E-4 제작기 #2 - 칵핏 디테일업

일주일에 한두시간이나마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BF 109입니다.꽤나 진행이 되었는데, 막상 제작기로 올릴 분량이 안 되어서 몰아서 써봅니다.우선 에어픽스 것부터... 지난 제작기에서 간단하게 킷을 살펴 보았는데, 내부 디테일이 살짝 아쉽습니다. 2014/07/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Airfix] 1/72 BF 109E-4 신금형 키트, 조립 전 리뷰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좀 참고하여 디테일업을 해줍니다.러너 늘린 것, 전선 심 등등을 활용하여 모양새를 잡아 주었습니다. 1/72라 크기가 작긴 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의자 별매도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새끼 손톱만한데 디테일이 좋네요.그렇게 해서 도색까지 한 사진들... 기본 도색 후에 묽게 만든 유화 물감 고동색으로..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1 - 키트, 조립 전 리뷰

에어픽스 키트 리뷰에 이어 다음은 즈베즈다 킷입니다.2014/07/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Airfix] 1/72 BF 109E-4 신금형 키트, 조립 전 리뷰 즈베즈다 킷은 이번이 처음인데, 박스 안에 러너가 비닐로 싸여 있지도 않습니다. 러너 두 장에 투명 부품 하나. 야~ 여기도 디테일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조정석 바닥!!! 이 정도면 에칭 파트 부럽지 않습니다. 1/72 스케일임을 감안 한다면 말이죠. 에어픽스처럼 수납된 바퀴를 위한 부품도 있습니다. 조종사도 있는데요, 키위맨님이 오늘 태우신 1/48 버전의 인형과 생김새가 같습니다. 무릎에 얌전히 손얹고 있는 에어픽스 인형보다 조종간 잡고 콘속 조작하는 듯한 자세에서 이게 좀 더 그럴싸 해 보입니다. 잘..

[Airfix] 1/72 BF 109E-4 제작기 #1 - 신금형 키트, 조립 전 리뷰

제가 속한 모형 동호회에서 올 하반기에 BF 109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합니다. 제가 원체 한번 만든 킷은 스케일 불문하고 다시 안 만들어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생일 프로젝트하면서 제가 만들고 싶었던 키트들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 나니, 제가 갖고 싶은 맘도 들더군요.혹은 별 기대 안 하고 있으니까 선물로 만들었다가 그 기체의 매력에 빠진 경우도 있고요. BF 109는 비교적 막판에 만들어 준 선물 중 하나였는데, 별 기대 안하고 만들었다가 그 매력에 빠진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BF 109가 프로젝트로 결정되면서 지난 번에 만든 아카데미 킷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전에 만든 아카데미 킷...2013/07/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완성작] - [아카데미] 1..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작년에 못 끝낸 생일 선물 시리즈 계속됩니다. ^^이번엔 2차 대전 독일군 비행기 중에 제일 유명한 기체인 것 같은 BF 109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우선 제작기...2013/05/02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1: Cockpit2013/05/12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2: 도색 직전... (2)2013/06/15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3: 도색, 데칼, 웨더링 하얀 기체도 독특한데, 기수 부분의 톱니 무늬도 예쁘고 해서 사뒀던 키트네요.박스 아트를 참고를 해서 위장 무늬가 지워져서 보이는 듯한 얼룩을 스폰지로 찍어 표현해봤는데, 좀 어색하네요. 배기구에서 나오는 그을음은 흑..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3: 도색, 데칼, 웨더링

한 달만에 제작기 이어서 쓰는군요. 지난 제작기 올린 후로 무지 바빴긴 바빴나 봅니다. 흠... 기수 부분에 톱니 모양 데칼이 있는데, 마스킹을 해보려 합니다.데칼이 들어 있는 비닐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저렇게 붙여서 삼각형의 각 꼭지점에 송곳으로 점을 찍어 표시하고 데칼은 빼내고 잘라냈습니다. 마스킹을 하고... 명암을 좀 살려서 하면부터 칠하고요... 하면 마스킹 대충하고 상면 도색.... 반광마감으로 기본 도색을 보호한 후에 노란 부분을 칠합니다. 패널라인에 딱 맞게 칠하는 거라 마스킹하려다 그냥 압력 조절해서 에나멜로 직접 뿌려 버렸습니다. 기수 부분에도... 동체 부분 노란 띠에 삐져 나간 부분만 에나멜 시너로 살살 지워냈습니다. 기수 부분은 거의 삐져나간 부분이 없어서... 데칼은 원래 들어있..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완성

계속 되는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에도 역시나 1/72의 아카데미 프롭기로, 영국군의 호커 타이푼입니다. 사실 키트가 있어서 만든 것이긴 합니다만 만들기 전엔 생긴 모습에 그리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 만들면서 도색하다 보니 은근히 매력적인 기체네요. 우선 제작기2013/03/19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1 - Cockpit, 도색 전까지2013/04/13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2 - 기본 도색, 데칼 작업까지2013/05/02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3 - 마무리 & 베이스 작업 제작 과정은 그리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1/72란 스케일 때문에 플라스틱의 두께감이 많이 느껴지는 부분은..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3 - 마무리 & 베이스 작업

기본 도색을 하고 나서,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시키기 위해 제일 쉬운 방법인 유화 워싱을 합니다. 아주 묽게 고동색 유화 물감을 희석해서 휠베이에도 흘려넣고... 기체 전체적으로도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풀이 없는 티슈로 쓱쓱 닦아줍니다. 그러면,서로 다른 위장색들이라도 적당히 색감이 통일되지요. 쉽게 쉽게 갑니다. ^^ 이 상태에서 반광 클리어를 올려 현재까지의 색 작업을 보호하고 베이스 작업에 들어갑니다. 늘 그렇듯이 원두 커피 먹고 남은 찌거기 말린 것으로 지면을 표현합니다. 아무리 목공풀로 붙였다지만, 커피 가루 그 자체로는 잘 떨어지기에 무광 바니쉬를 발라서 표면을 보호하기도 하고, 너무 고운 듯한 표면을 살짝 정리하는 효과까지. 마르고 나면 적당히 거친 표면에 가루가 잘 안 떨어지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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