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규영이는 블럭으로 뭔가 만드는 것을 참 잘합니다. 이제는 자기가 의도하는 것을 잘 표현하지요.
a. 블럭으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죠?
b. 오른쪽것은 도르레래요. 규영이는 건설현장에 있는 큰 크레인을 도르레라고 부르지요.
그 곳에 동물 친구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거래요.
왼쪽것은 버스에요.
c.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 2
d. e. 오늘의 걸작. 기린입니다. 꽃도 있고요, 담장도 있어요. 너무 귀엽지요?
2. 규영이는 음악, 특히 국악에 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엄마를 닮아서일까요? 부채춤을 그리고 맨손이지만 춤추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3. 또, 규영이의 솜씨... 신문지를 접고 구기고 투명테이프를 발라서 만든 모자. 완전히 혼자 만든 거래요.
4. 규영이가 그린 부채들
a. 왼쪽은 강아지(기억이 가물가물), 오른쪽은 서 있는 세영이를 그린 거랩니다.
b. a의 반대면 그림들인데요...
왼쪽은 사자 (색칠도 규영이가 한 거랍니다.), 오른쪽은 웃는 세영이래요.
5. 손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규영이가 엄마랑 함께 김밥을 말고 있습니다. 상당히 꼼꼼하게 잘 말지요.
6. 이번에는 세영이 사진이 좀 적습니다. 캬캬.
a. 아빠가 목욕을 시키고 있지요.
b. 베란다에 의자에 이불을 걸쳐 말리고 있는데, 그 속에 숨어서 빼꼼히 내다보는 세영이입니다.
규영이가 뭔가를 만든 날이면, 퇴근하면 아내가 제게 보여주지요. 놀랍고 기쁘면서도, 이 재능을 잘 키워줘야 할텐데...라는 걱정도 생긴답니다. 규영이 때문에 제 창의력도 많이 돌아온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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