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2004.10.10. 할머니 홈피에서

미친도사 2009. 10. 16. 11:53

할머니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들 사진입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죠.


 

어느 늦여름의 정겨운 자매

 

 

좁은 미끄럼틀 안으로 끌어 주는 언니와 이끌리는 동생의 의기투합.
합심하니 무서을 게 없어라.

 

설명이 많은 규영

 

 

힘이 드는데도 연신 재잘거리는 규영
덥다고 하니 "아직 여름이라 그래"
정말 쫑긋하게 세운 입술로 야무지게 말한다.

 

언니다운 면모

 

 

언니 하는 건 무조건 따라하는 세영.
언니가 물 먹으니 또
,
먹여 주는 모양새가 제법이다.

 

나는 너, 너는 나,그런데 왜 코를...

 

 

마주 비치는 모습이 자신인줄 모르는 세영.
posco
앞의 조형물에다 얼굴을 부비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

 

호기심 어린 시선.

 

 

언니의 지시에 따라 이것 저것 작동해 보는 세영.
사뭇 진지한 표정
.
boyish 한 모습.

 

벌써 박물관 출입

 

 

posco 전시관을 규영이는 박물관이라 이른다.
박물관에 가면 세영은 은근히 혼자 바쁘다
.
특히 미래형 교통 수단인 도심 순환 열차에

관심이 많다.

 

아라비안 나이트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옴직한 터번 두른 세영.
목욕을 해도, 넘어져도, 주사를 맞아도

인간미 넘치게 씨이익 웃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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