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외가에 간 규영, 세영 자매. 외가 바로 옆에 경기도 박물관이 있는데, 추석이라고 민속놀이 기구와 민속 악기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군요. 그 사진들입니다.
규영이는 악기를 참 잘 다룰 거에요. 참 다재다능한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아,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하다가 결국엔 뻗어서 잠드는 모습이, 할머니(제 어머니)를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어머니가 운동 빼고는 뭐든 열심히 하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