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2008.03.29. 할머니 홈피에서

미친도사 2008. 3. 31. 00:10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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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규영 애비는 제례에 관한 한 기본이 훌륭하다.
삼대는 한 마음이 조화롭다.

제 례는 전통이니 우리 몸에 맞게 의미를 부여 하면 되는 것이다.
가족의 의미, 나에게 주어진 책임, 자녀들에 대한 더 깊은 사랑...
나는 늘 그런 걸 생각한다. 새해 아침은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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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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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기품



 




 

제를 지내다 보면 경건함이 저절로 일고
어떤 서기로운 기품같은 것이 보인다.
어린 규영이의 얼굴만 봐도 그렇다.

세영이도 진지하게 동참하고
잔도 얼마나 공손히 나르는지 춘향이 걸음이다.

'
응용의 달인' 규영 에미가 털을 사다 붙여서
한복 입은 자태가 더 우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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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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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장면



 




 

규영 , 세영 절하는 모습이 비교된다.
어느덧 규영이는 다소곳한 절이 자연스럽고.
세 영이 곁눈질하는 걸 할머니가 살짝 찍었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절하는 족족 따라 하니
세영이 절은 수십번이 된다.
산수 좋아하는 세영이 한번 세어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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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름다움



 



 

열중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다.
예쁜 모습으로 독서삼매경에 든 규영이 모습은
독서캠페인 이나 뭐 그런 광고에라도 써야할 것같다.
펌한 헤어스타일까지 더하여 너무 스타일리쉬하다.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셔서
컴퓨터 초기화면에 넣어 드렸더니 늘 보시며 즐거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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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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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소원(?)



 



 

우리 아이들은 유독 이마가 예쁘다.
만져 보면 머리 모양이 동글동글 모난 데가 없다.

그 래서 나는 아이들 이마 내 놓으면 너무 좋아 한다.
어느날 현관 문 들어선 세영.
머리띠로 앞머리를 뒤로 쫙 밀어 이마를 내 놓고는
"
할머니 소원" - 얼마나 귀여운지!!

내말에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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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모습



 



 

잘 차려 입고 모임에 참석하던 길.
복장에 따라 마음 가짐도 달라지는 법.
근엄하고 도 멋진 모습.

전혀 꾸미지 않았는데 잡지 한 갈피같은 이 모습.
규영이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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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짜로 누워



 



 

영훈이 매트리스를 보니 이렇게 네 활개짓이 하고 싶어 졌지요.
현란한 색상이 아이들 눈에 쏙 들어 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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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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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따운 출발.



 




 

규영이는 앞으로 20년 가까운 세월을
, 이상, 향기로운 삶, 성공적 인생을 위한
배 움에 바치게 된다.
찬란한 세월을 향한 힘찬 출발에 갈채를 보낸다.

아리따운는 자태에서 성실하고 영롱한 미래의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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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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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가족



 




 

학교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
운동장과 교실 배경이 딱 현실감이 든다.

뭘 그렇게 검토를 하나 모르는데 의논이 많다.
저희들 학창 시절이 엊그제건만,
기억을 간추리면 좋은 답이 있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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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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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늘 보는 딸 모습이 궁금할 수가!
인생에서 감격적인 날들을 내게 묻는다면
첫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상위 5순위 안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지난 날 나의 감격을 아이들 뒷 모습에 그대로 대입시겨 본다.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사랑이 묻어 나오는 그림이다.

규영이 지정 좌석은 x,y, 1 이었다.
그 러니까 바로 창문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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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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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페이지.



 




 

입학식 기념 사진을 찍는 날이 이렇게 다가오다니...
formal
한 자세로 찍고 보니 정말 기념하는 기분이 물씬 더한다.

교실에 있는 언니를 기다리는 할아버지와 세영이 모습이
봄 바람 속에 따사롭다.
감 정이 평면으로 보는 그림에 실려 난다는 걸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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