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 386

2004.04. 4월 가족 사진.

1, 2 - 애들의 친가, 외가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하고 율동공원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솜사탕 먹는 규영이, 힘차게 걷는 세영이 흥에 겨워 신나게 달리는 규영이, 산책로 옆의 커피샾에서 즐거워 하는 모녀... 날씨도 좋아서 너무 아름답죠? 애들 고모가 소니 U50으로 찍었습니다. 3 - 규영이가 외가에서 놀다가 찍힌 모습입니다. 집에서 갈아 만든 딸기 주스를 먹으면서 옆을 살짝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4, 5 - 애들이 밖에서 노는 날이 많다 보니, 감기 기운이 약간 있기도 하죠. 그러면 우리 집에선 각탕(脚湯)을 해서 땀을 빼게 한답니다. 효과가 상당히 있더군요. 감기를 잘 걸리는 세영이는 각탕도 잘 한답니다. 땀 흘리면서 얌전히 앉아 있는 세영이 모습이 예뻐서 찍었는데, 엄마와 규영이가 옆에..

2004.04.25. 고모 홈피에서

Name 로렌 Subject 해피해피 규영. ^^ 2004.04.25.Sun. 할아버지가 사주신 쁘띠첼. 기분 좋은 규영. 차 뒷자석에 팔걸이 내려서 말타기 하면 잼있다면서... 그 안에 쏙 들어가 또 백만불짜리 미소를 살짝. ^^ Name 로렌 Subject 혼자서도 잘해요. 2004.04.25.Sun. 혼자서도 잘 노는 세영. 혼자 놀다가 관심있는 뭔가를 발견하면 "어?" 하면서 손가락을 슬그머니... ^^ 거실에 상을 펴놓으니 그곳은 그녀의 놀이동산. 어느샌가 얼굴에 장난기가 그득. ^^ Name 로렌 Subject Cake 4 mommy. 2004.04.25.Sun. 엄마 생신 기념, 떡케잌 이벤트. 새언니가 손수 만드신 예쁜 떡케잌. 규영이 눈높이에 맞춘 데코레이션. Name 로렌 Subject..

2004.04.17. 고모가 찍은 사진들

2004.03.14.Sun. 여전히 예쁜 울 새언니. 그리고 아직은 엄마 보태기, 세영. 장난꾸러기 규영언니 때문에 세상살기 힘들다 생각이 들 때도 있을거야. 규영의 동생 소포만들기 장난 끝에 또 한 번 울음바다. ^^ Name 로렌 [cafe0204@hotmail.com] Subject 장난꾸러기 2004.03.14.Sun. 장난꾸러기 규영이.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너무 즐거워 견딜 수 없는 표정. 규영! 넘 예쁘잖아! Name 로렌 [cafe0204@hotmail.com] Subject Seyoung, on 1st birthday.2004.01.21. / 02.01. 둘째 조카, 세영. 지난 1월 22일에 드디어 첫 돌. 아빠 생일과 하루 차이인 세영이. 한복입고 아빠 생신 추카 준비. ^..

2004.03. 우리 가족 모습

1. 2. 나들이 가면서 현관에서 포즈를 취하는 규영이. 너무 깜찍하죠? 히히. 3. 외할머니가 새로 사신 슬로우 쿠커 안에 앉아본 세영이. 4. 엄마랑 나들이 간다고 차려입고는 소파에서 한 컷. 카메라는 이번에도 올림푸스 C-2Z 1. 2. 율동공원 놀이터에서... 규영이, 세영이 모두 또래에 비해 그네를 참 잘 탑니다. 집에 있는 그네를 많이 타기도 했고, 엄마가 놀이터에서 어려서부터 놀게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규영이는 그네에서 수퍼맨~, 꽈배기와 같은 고난이도 기술도 구사한답니다. 3. 오래간만에 찍어본 온 가족 사진. 그런데, 찍은 사람이 타이밍을 못 맞춰서 표정이 시선이 엉성하죠? 4. 고모가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사다 준 머리띠를 두르고 한 컷. 세영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규영이는 무척 ..

2004.02. 애들 사진

1. 세영이는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행동이 무척 빠르네요. 가끔 할아버지가 강아지 저금통에 지폐 넣어주시는 걸 보고 지금 열심히 지폐 집어 넣으려고 하는 겁니다. 2. 기분이 좋으면 언니랑 잘 놀지만, 나쁠 때엔 엄마가 화장실에라도 갈라치면 세영이는 웁니다. 풍선 갖고 놀다가 엄마가 화장실에 가니까 우는 세영이. 그 옆에서 엄마 뭐하나 구경하는 규영이... 표정이 너무 귀엽죠? 3. 4. 규영이는 퍼즐 박사입니다. 만 30개월 정도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켰더니 지금은 100조각짜리는 거뜬하고 150 조각도 약간의 도움으로 맞춘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무슨 그림일까 생각할 틈도 안 주고 팍팍! 맞추는 규영이를 보면 참... 사진의 퍼즐은 100조각짜리인데, 사서 처음 맞추는 모습입니다. 30분 정도 ..

2004.04.16. 2월 12일 병역 복무 만료일

2004년 2월 12일에 제 병역 특례가 끝났습니다. 1999년부터 5년간의 병역 특례... 회사 생활 9년차에 끝났습니다. 그 날 회사의 우리 부서 사람들이 조촐하면서 요란한 파티를 해주었습니다. 우리팀 부장이 저를 1층으로 유인했다가, 올라오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케익 하나를 통째로 얻어 맞았습니다. 거기에 삼페인 세례까지... 예전엔 병역이 끝나면 뭔가 많이 달라질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진 달라진 게 없군요. 흠흠...

2004.01.06. 규영이의 세번째 생일 (고모 홈피에서)

제 동생이 찍어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 규영이의 세번째 생일날 사진입니다. Name 로렌 [] Subject Happy Birthday to Me. 2004.01.06.Tue. 할아버지, 할머니께 선물받은 식탁에서의 첫 식사. 제법 아가씨같은 자태. 저녁에 퇴근한 아빠를 위한 또 한 번의 생일파티. 이미 낮에 한판 먹어치운 케잌 앞에서 자기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예쁜 규영. ^^ Name 로렌 [] Subject Happy Birthday. 2004.01.06.Tue. 자기 생일케잌에 열심히 초를 꽂는 예쁜 내 첫 조카, 규영. 눈 깜짝할 새 벌써 세 돐. 고모(로렌)가 사준 앞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 카메라 보고 웃으라고 하면 얼굴이 하트가 되는 울 규영이.

고모가 찍은 아이들 사진 (2003년 9월 10월)

제 동생(= 애들 고모)이 찍어서 자기 홈페이지 올린 사진과 글입니다. 2003년 9월 10일에 올렸네요. Name 로렌 [] Subject 냠냠. 2003.09~10. 입에 넣는 것도 나름대로 퀄리티를 생각하는 울 세영이. 수만은 내 시계 중 '해피엔코'의 가장 화려한 시계만 늘 세영이의 먹이가 되고, 사진 찍어주려고 하면 예쁜 내 카메라 렌즈캡을 살짝 물어준다. Name 로렌 [] Subject Lovely baby. 2003.09.10. 세영이가 한참 입에 무는거 좋아할 때 송편빚는 여인네들에게 다가와 쌀가루 담긴 대야를 덥석. 아가의 손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함께 있는 내 손이 징그러울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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