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105

컴퓨터 업그레이드했답니다.

이번에 큰 맘 먹고 컴퓨터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약 1년 반 이상 업글레이드 안 하고 지냈는데,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AMD사의 AthlonXP 1700+ Gigabyte사의 7VTXH+ 삼성의 DDR 256MB 성능이 좋아지긴 했는데, 케이스가 작은 거라 그런지 내부에 열이 많이 납니다. 지금 그것 때문에 아주아주 고민중이죠. 업그레이드를 한 후 소감.. 워드 작업, 인터넷 같은 일만 하는 사용자라면 너무나 과분한 시스템이다!! 가끔 게임하고, 동영상 편집 등 같은 작업을 고려해서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이런 작업을 안 해서 그런지 체감 속도의 향상은 별로 없다는게 솔직한 소감. 정말로 당분간은 업그레이드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컴퓨터이야기] 컴맹(COM盲)

요새 주변에서 "나는 컴맹이라.."라는 말을 참 자주 듣습니다.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을 컴맹이라고 칭합니다. 그런데, 컴맹의 기준이 뭘까요? CPU의 종류, 메모리 종류, 그래픽 카드 등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윈도 설치할 줄 모르고, 프로그램 설치할 줄 모르고 하는 등의 컴퓨터에 관한 상식, 약간의 지식이 없다고 컴맹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다르게 생각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가전 제품 내부 구조를 훤하게 꿰고 있습니까? 아마도 그런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필요가 없어서겠지요. 원하는 기능을 필요한 수준에서 사용을 하고 계실 겁니다. 컴퓨터는 이제 거의 가전 제품의 수준으로 보급이 되어 있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가전 제품이라 생각하면 원하는..

[컴퓨터이야기] CD-RW가 READ/WRITE라고??

음.. 간만에 한번 써봅니다. CD-ROM에 관해서 한번 글을 쓰려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다가, 우선 짤막하게 글 하나 씁니다. 요새는 씨디 레코더도 많이 대중화되었죠. 제가 대학다닐 때에 필립스에서 나온 씨디 레코더는 200만원도 넘었답니다. 단지 CD-R만 구울 수 있고, 속도도 1배속이었습니다. 그나마 구하기도 무척 어려웠고요.. 그 때엔 공씨디도 1만 5천원 정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재기록이 가능한 CD-RW라는 미디어가 나와서 CD-RW 레코더가 나왔죠. 일반적으로 CD-RW라고 부르는 것이 다 CD-RW 레코더죠. 그런데, 이 CD-RW를 READ/WRITE로 알고 계시는 분이 꽤 계신다는 거죠. 레코딩도 되고, CD-ROM 드라이브와 같이 읽기 기능도 된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는 겁니다. 음.. C..

디지털 카메라??

어.. 요새 저나, 제 동생이나 모두 디지털 카메라에 재미를 붙여서 지낸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디지털 카메라와 기존 카메라를 설명드리려고 하니, 쉽게 설명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몇일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주 쉽고 적절한 설명을 생각해 내서 그 기억을 남깁니다. 아내도 이해가 잘 된다고 하니 자신있게.. 큭큭.. 일반 카메라는 필름에 사진의 정보를 남기죠. 필름을 보면 인화되어 나오는 사진의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잖아요. 윤곽, 색깔에 대한 정보 등등.. 이렇게 눈에 보이는 정보를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일반 카메라죠. 반면에 디지털 카메라는 쉽게 말하면 위의 정보가 모눈 종이로 표현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정해진 크기의 촘촘한 모눈 종이에 정해진 수의 색깔의 싸인펜으로 점을 찍으면 하나..

디지털 캠코더 사다

디지털 캠코더 사다. 규영이가 태어난 이후에, 사진을 많이 찍고, 캠코더로 찍기도 가끔 하는데, 지금 갖고 있는 캠코더가 좀 부피가 커서 아무래도 잘 안 찍게 되더군요. 그러던 차에, 제 동생(그러니까 규영이의 고모)이 요새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라 칭함)를 들고 찍고 다니는데, 참 재밌더라고요. 물론 제 노트북(소니 바이오 C1VS-BW)도 디카 기능이 있긴 하지만, 품질의 차이도 있고, 결정적으로 플래시가 없어 저녁 시간에 찍으면 잘 안 나온다는 거죠. 흠흠.. 디카를 사기로 아내와 맘을 먹고 몇몇 모델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캠코더도 조만간에 디지털 캠코더로 바꾸기로 하고(이하 디캠이라 칭함). 올림푸스, 캐논, 니콘 등등 모델을 대충 선정해 놓고 뭘 살까 고민하던 중에 지난 주말에 바람 쐬러 집..

[컴퓨터이야기] 전자 용어 정리 from MS

전자 비즈니스 용어 -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퍼옴. Acrobat: 파일을 작성한 응용 프로그램(예: Word, Excel)을 실제로 컴퓨터에서 실행하지 않고도 해당 파일을 읽거나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범용 파일 판독기 ACL(Access Control List): 액세스 제어 목록(권한 있는 데이터베이스 액세스에 대한 Lotus Notes 참조) AOL(America Online): 휴가 예약, 쇼핑, 유명한 채팅 그룹 액세스를 비롯해 인터넷 액세스 이외의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가 가치 온라인 서비스 Anonymous FTP(익명 FTP): 이 FTP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른 컴퓨터에 대한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컴퓨터에 로그온하여 파일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로그온할 때에는 ..

[컴퓨터이야기] 노트북

아.. 간만에 컴퓨터 이야기 씁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사치품에 가까운 컴퓨터였죠. 그러나, 그 가격이 적당히 수긍할 만한 정도로 낮아지고, 공급업체도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죠. 일반인의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가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노트북의 성능을 일반 책상위에서 쓰는 데스크탑과 비교하는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우습지 않습니까? 일반 데스크탑과 성능이 같다면 왜 데스크탑 쓸까요?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 쓰겠죠. 노트북이야말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죠. 자신이 이동하면서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할 것인데, 막강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노트북을 쓸 필요가 있을지.. 하~ 저는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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