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습니다. 새집으로 9월 24일에 이사했습니다. 새로 벽, 바닥 도배하고, 화장실도 고치고, 베란다도 손보고.. 어영부영 장만하게 되었습니다만, 어쨌거나 우리집이 생겼습니다. 규영이가 넓은 집에서 기어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정리되면 함 놀러들 오십시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 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2001.09.27
[컴퓨터이야기] 노트북 아.. 간만에 컴퓨터 이야기 씁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은 사치품에 가까운 컴퓨터였죠. 그러나, 그 가격이 적당히 수긍할 만한 정도로 낮아지고, 공급업체도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죠. 일반인의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가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노트북의 성능을 일반 책상위에서 쓰는 데스크탑과 비교하는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우습지 않습니까? 일반 데스크탑과 성능이 같다면 왜 데스크탑 쓸까요?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 쓰겠죠. 노트북이야말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사용하는 컴퓨터죠. 자신이 이동하면서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할 것인데, 막강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노트북을 쓸 필요가 있을지.. 하~ 저는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2001.09.16
우리 가족 소식 1. 규영이가 요새는 무릎으로도 잘 긴답니다. 기다가 앉아서 놀다가.. 하. 귀엽습니다. 주변을 의지해서 일어서려고 한답니다. 히히. 2.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 계약이 끝나서 이사갑니다. 이사갈 곳은 바로 옆 동네인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 우성아파트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을 사서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문의하세요. 하하. 9/15일에 짐을 빼서는 9/24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 동안은 부모님댁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3. 이사 가더라도, 연락처는 변함없습니다. 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2001.09.13
규영 뉴스 규영이가 지난 주부터 슬슬 기기 시작했습니다. 무릎으로는 아직 못 기고, 팔과 다리 한쪽을 이용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합니다. 신문과 끈(전기줄, 가방끈 등)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여덟째 이가 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랫니 두개, 윗니가 네개가 보이고요, 아래 두개가 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하.. 이가 엄청 빨리 납니다. 먹는 양이 근래 조금 는 것 같습니다. 죽도 잘 먹고, 디저트로 과일즙도 잘 먹고 그럽니다. 하하 조금씩 떼를 씁니다. 하고 싶은 걸 점점 더 표현을 하는게 재밌기도 한데, 이제부터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군요. 이상 8월 20일자 규영 니우~스를 마칩니다. ^^ 일상 日常 Daily Life/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2001.08.20
근래 우리 가족 모습들 새로운 홈을 오픈하면서 최근의 우리 가족 모습을 간단하게 묘사하겠습니다. 권희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다니는 회사 잘 다니고, 집에 와서 규영이랑 잘 놀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 말에 훈련받은 이후에 살이 빠져서는 별로 안 쪄서 사람들이 모두 말랐다고들 합니다. 선희 마찬가지로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규영이한테 젖을 먹여서인지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안 찌는군요. 규영 쑥쑥 크고 있습니다. 7월 1일 현재 키는 69cm이고 체중은 7.4kg입니다. 주식은 엄마 젖이고, 부식(이유식)으로 각종 죽을 먹으며, 사과 및 수박 즙을 아주 좋아합니다. 기대어서 앉을 수 있고, 아직 기지는 못 합니다.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잠은 절대 10시 반 이전에 잡니다. 좀 더 일찍 자는 날엔 새벽에 혼자 깨서.. 일상 日常 Daily Life/기타 일상 이야기 2001.07.21
[컴퓨터이야기] 컴퓨터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 글은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컴퓨터 칼럼에 있던 글입니다. 2000년 상반기에 쓴 글이라 좀 철지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 개념을 설명한 글이 많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틈나는대로 컴퓨터이야기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 생각나는 대로 쓸거라 순번은 없이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에게 맞는 컴퓨터를 꾸미는 요령을 한번 짚어보고 싶습니다. 요새는 컴퓨터 부품들의 성능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잦은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 부품이 빠르게 변하는 대로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1년에 두번 정도는 업그레이드를 하는 분도 계시죠. 업그레이드 병(病)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단지 자신의 컴이 빠르다는 것을..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2001.07.15
[컴퓨터이야기] CPU 이 글은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컴퓨터 칼럼에 있던 글입니다. 2000년 상반기에 쓴 글이라 좀 철지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 개념을 설명한 글이 많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틈나는대로 컴퓨터이야기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4. CPU 이야기.. 아.. 한참동안 글을 안 쓰니까 불안해지더군요. 독자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하~ 오늘은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에 관해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도 아주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모르니까, 그냥 쉬운 얘기들, 알면 좋을 만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칼럼을 쓰는 내용이 다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컴퓨터를 제일 먼저 구입하셨나요? 486? 펜티엄? 저는 85년말에 APPLE II+ 호환기종이었던 삼보 트라이젬..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2001.07.15
[컴퓨터이야기] 윈도95를 설치하자 이 글은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컴퓨터 칼럼에 있던 글입니다. 2000년 상반기에 쓴 글이라 좀 철지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 개념을 설명한 글이 많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틈나는대로 컴퓨터이야기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3. 윈도95를 설치하자 컴퓨터를 처음 조립하고 켜진다는 것이 확인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윈도95(혹은 98)를 설치하는 과정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윈도를 설치하는 것을 무척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거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새는 컴퓨터가 빨라져서 시간도 얼마 안 걸립니다. 윈도95가 얼마나 불안정했으면 95번을 깔아야 한다고까지 했겠습니까. 몇가지만 알면 별 어려움 없이 허구한 날 윈도를 깔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새 컴퓨터에 윈도를 설치하는 법을 설명..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2001.07.15
[컴퓨터이야기] OS에 대하여 이 글은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컴퓨터 칼럼에 있던 글입니다. 2000년 상반기에 쓴 글이라 좀 철지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 개념을 설명한 글이 많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틈나는대로 컴퓨터이야기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2. 윈도98이 뭐야? - Operating System에 관하여 자, 앞에서 컴퓨터 내부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컴퓨터를 갓난 아기에 비유했죠? 지금 컴퓨터로는 할 수 있는 것이 통상 CMOS셋업이라 불리우는 시스템 세팅뿐이랍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아주는 것을 사람으로 치면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준비라 할 수 있는 것일테니까요. 그러면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최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겠죠? 이런 것에 해당하는 .. 디지털 라이프 電子的生活 My Digital Life 200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