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컴퓨터 칼럼에 있던 글입니다. 2000년 상반기에 쓴 글이라 좀 철지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 개념을 설명한 글이 많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틈나는대로 컴퓨터이야기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4. CPU 이야기.. 아.. 한참동안 글을 안 쓰니까 불안해지더군요. 독자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하~ 오늘은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에 관해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도 아주 기술적인 내용은 잘 모르니까, 그냥 쉬운 얘기들, 알면 좋을 만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칼럼을 쓰는 내용이 다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컴퓨터를 제일 먼저 구입하셨나요? 486? 펜티엄? 저는 85년말에 APPLE II+ 호환기종이었던 삼보 트라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