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 310

[Tamiya] 1/24 Nissan 350Z #2 - 기본 도장 전까지

바퀴의 파팅라인은 전동 공구에 끼워서 사포질로 간단히 해결... 바퀴의 은도금을 벗겨야겠다 했는데, 그건 락스로는 잘 안 되어서 뚫어~펑 이런 걸로 하니 아주 잘 벗겨지네요.사진은 없습니다. 차체 도색을 위한 서페이서... 고르게 ... 먼지 없애기 위해 주변을 물넣은 분무기를 허공에 뿌려주고 시작하면 먼지가 조금은 덜 묻어요.특히 부스 안... 저는 자동차 도색을 할 때엔 절대 건조기 안에서 강제 건조시키지 않습니다.광택 도색을 위해서는 도료가 마르면서 평탄화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그래서, 레벨링 시너라는 것도 원리는 조금 더 녹이는 힘이 강하고, 천천히 마르게 하면서 평탄화를 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지요. 실차 도료를 쓴 건데, 흰색 계열이라 일단 유광 흰색으로 고르게 칠해줍니다.한동안 에어브러시의 ..

[반다이] 요괴워치 - 지바냥

반다이가 건담 뿐만 아니라 만화 캐릭터를 모형으로 만들기도 많이 하는데요,최근에 요괴워치라는 캐릭터로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 중 반다이에서 1호로 만들어진 지바냥이란 걸 만들어 봤습니다.스티커를 붙이면 어지간히 예쁘게 나오는 인형이지만, 전체 도색... 원래 꼬랑지 같이 생긴 것이 저렇게 기울지 않았는데, 프라봉으로 다시 만들어 주면서 완전히 굽히지 못해서 좀 기울었습니다. 얼굴을 바꿀 수 있어 재밌네요. 어디선가 본 애니메이션 캡쳐 장면을 보니 목에 방울과 꼬랑지 끝이 환하게 빛나는 것 같아 LED를 넣어 봤습니다. 전원은 스마트폰에 많이 쓰는 마이크로 USB 잭으로 구현. 아래에 이렇게 연결...간단하게 하나 마무리했습니다.이제 자동차 칠해야지...

[Tamiya] 1/24 Nissan 350Z #1 도장 벗기기 및 도색 준비까지...

얼마 전에 빈이네 작업실 전국 모임에서 받아온 킷들입니다. 하나는 구매품... 그 중에 누군가 만들다 만 것을 운동맨님이 2개 갖고 오셨는데, 그 중 하나를 제가 받았습니다.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킷이었거든요. 거의 완성 단계까지 간 듯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품을 뜯어내어서 차체 도장이 일부 벗겨진 상태였습니다.자세히 보니 은색 도장 위에 클리어 레드로 색을 올린 것이었는데요... 최초 입수 사진은 없습니다... 테이프를 차체에 붙였다 떼기만 해도 클리어 도장이 뚝뚝 떨어져 나옵니다. 수북히 테이프가 쌓여서 클리어 레드를 다 뜯어냈다고 생각하고 세척까지 했으나... 차체 표면이 아직 울퉁불퉁해서 테이프로 계속 뜯어냅니다. 그랬더니 다시 빨간색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은색 - 클리어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완성]

수년간 빈이네 작업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물로 주고 받은 키트가 꽤 많습니다.받기만 하고 완성을 안 하는 것 같아서 시작한 프로젝트 '보은 2015 - 은혜갚은 모델러'... 저는 받은 키트 중에서 배나온 운동맨님께서 주신 아카데미 1/72 A-37B 드래곤플라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작기부터... 2015/07/27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1) 소개글2015/08/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2) Cockpit2015/08/18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4) 도색 및 베이스

최대한 단순한 색으로 된 도장을 적용하려 했는데, 좀 화려한 걸 하려니 위장 도색이네요. 쩝. 1/72에 프리핸드는 좀 과한 것 같아서 이번엔 마스킹 졸을 붓으로 칠하면서 마스킹을 해봤습니다만... 영~ 어색합니다. 그래도 다시 손볼 엄두가 안 나서 데칼 쓱쓱... 바퀴엔 구멍 뚫어서 베이스에 잘 고정시키기 위해 침핀을 잘라 끼웠습니다. 머리 부분에 기관총 부품이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안 보여서 일단 구멍 내고... 알루미늄 파이프 잘라서 대신하기로... 이렇게 해서 비행기는 어느 정도 마무리... 데칼까지 붙인 상태에서 베이스 작업 병행하기 시작합니다.원체 높이가 낮은 비행기라 그런지 콘크리트 블럭 같은 것 위에 얹어 높이를 높여 전시된 모습의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하게 해보기로... ..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3) 도색 준비 완료...

칵핏을 도색했으니, 동체 조립을 하지요.비교적 잘 맞는 킷이지만, 접합선 근처는 좀 어긋남이 있습니다. 사포질을 어느 정도 한 후에 퍼티를 조금 발라 접합선 수정. 저는 군제 기본 퍼티를 아카데미 접착제 다 쓴 병에 짜서 락카 도료 좀 섞고, 시너 조금 넣어서 병접착제 뚜껑에 붙은 붓으로 바릅니다. 잘 말린 후에 사포질하고, 최소한의 패널라인만 다시 작업... 조종석 부분 대충 마스킹, 꼬리날개는 마스킹 테이프로 수평 잡아주면서 접착... 날개를 접착... 인테이크 안쪽을 미리 칠을 하고... 날개 붙여준 후에, 배기구(?) 부분의 기본색을 미리 칠했습니다. 에나멜 metallic gray + clear orange 소량... 그리고, metallic gray로 칠한 부분은 마스킹 졸로 마스킹. 이렇게 ..

조카를 위한 외삼촌의 자작 장난감 선물 제 2탄 - 위요위요...

미국에 사는 여동생이 아이들과 잠깐 들어와 있는데, 차단기 매니아 조카를 위해 제가 차단기를 만들어 준 적이 있지요. 2015/07/19 - [모형 模形 Scale Model/완성작] - 차단기 매니아 조카를 위한 작업 그런데, 얼마 전에 코엑스 놀러갔다가 이것저것 사고 싶어하는 녀석을 동생이 외삼촌이 위요위요 만들어 주신다면서 무마시킨 적이 있습니다. 위요위요'라 함은 차단기 옆에 늘 같이 있는 회전하는 경고등을 애들이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 헉... 불을 켜고 끄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회전이라면 골치가 좀 아파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전에 외삼촌이 차단기를 아주 맘에 들게 만들어 준 것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는지, 코엑스에서 사고 싶었던 것을 간단히 포기하고 제게 딱 의지하더..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2) Cockpit

우삭님의 드래곤플라이와는 다르게 만들기 위해 용쓰고 있는 미친도사입니다. 일단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선 칵핏부터 칠해야 하는데, 이게 1/72지만 유리가 꽤 큰 편이고 내부가 잘 보이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삭님과의 차별을 위해 디테일업을 시도합니다. 실물 사진을 참고해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갖고 있는 재료들로 꾸며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출 레버는 전선 껍질을 벗겨낸 심에 노란색을 칠하고 네임펜으로 띠를 그려서 준비... 이렇게 해서 도색한 조종석... 전엔 이런 데까지 명암도색했는데, 1/72는 너무 작어서 그 효과가 눈에 팍 안 들어와서 도색하고 유화물감으로 다크닝하고, 기본색에서 조금 더 밝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해서 하일라이팅을 했습니다. 예전엔 락카에 에나멜로만 칠했는데, 락카 도료처럼..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1) 소개글

얼마 전에 D스타일 잉그램 하나 완성하고 바로 새로운 거 시작을 준비합니다. 준비된 책상! 오른쪽의 오렌지색은 커버 덮어놓고 노래 나오고 있는 아이패드입니다. 전에 한참 자잘한 킷 많이 살 때, 때마침 1/72 킷 많이 처분하시려던 운동님으로부터 킷을 상당수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그 때 덤으로 포장도 없는 벌크 킷 하나를 주셨습니다.그 킷은 바로 아래 아카데미의 A-37B Dragonfly입니다. 물론 벌크킷이라 박스는 없고 아래처럼 봉지에 들어있는 채로 주셨지요. 이 킷은 이미 우리 카페에서 우삭[송형준]님께서 어마어마하게 멋지게 만들어 주신바가 있지요.http://cafe.daum.net/binidad/BLpm/458 정말 지금껏 이 비행기가 멋지게 보인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실제로 하비페어에..

잉그램 리액티브 아머 - D스타일, 코토부키야

조립해뒀던 키트들 도색해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그 일련의 작업으로 마무리된 것은코토부키야'사의 D스타일 시리즈의 잉그램 리액티브 아머입니다. 코토부키야에서 반다이의 SD건담 스타일과 비슷하게 대두 형태의 킷을 내고 있는데요,그 중에 패트레이버 잉그램 2호기를 리액티브 아머를 착용한 것을 내놨습니다. 원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 킷을 만들어 보고 사막색 군복이 머리 속에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복잡한 도색까진 좀 심한 것 같고, 일단 이런 사막색 군복 느낌이 나게 하는 것이 목표였어요.그리고, 그 옆에는 중앙분리대로도 쓰이는 concrete barrier를 만들어서 세워줬습니다. 군제 락카 Dark Yellow를 기본으로 하고, 팔의 갈색은 타미야 아크릴 Nato brown, 장갑은 아카데미 에나멜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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