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모형 제작기 143

[Moebius] SD Battlestar Galactica Viper Mk.2 - (1) 키트 소개 및 작업 방향

페이스북에 누가 만든 걸 보고 귀엽게 생겨서 알아보니, 미국 뫼비우스 사에서 나온 키트입니다.국내에 잘 안 들어오는 키트여서, 미국 아마존에서 공수했습니다.덤으로 배틀스타 갤럭티카 좋아하시는 갑수님과 제 3의 인물 것까지 3개를요. 박스만 봐서는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옵니다.뒤의 작례도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정갑수님께서 제작기에서 많은 부분을 언급을 좀 하셨지만, 제 나름으로 언급해 봅니다. 처음 박스 열었을 때 느낌은 '엄청 크다!!!'였습니다. 전는 계란비행기 정도 크기일 거라 생각했거든요?그런데, 조립 전인데도 엄청 커 보입니다. 헐... 부품을 다 나열해 봅니다. 습식 데칼도 있고, 스티커도 있고, 박스 아트에 있는 그림의 스티커(배경은 없는...)도 들어 있습니다. 조립을 대충 해보았습니..

[아카데미] F-16 85th Anniversary of the KLu @ Leeuwarden AB - 1. 소개 및 기본 조립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눈을 사로 잡는 F-16 데칼 하나를 구입한 게 있습니다. 네덜란드 공군 어느 기지의 85주년 기념 도장인가 봅니다. 굉장히 화려하고 독특하지요.이를 만들기 위해 예전에 나온 아카데미 1/72 F-16 키트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아카데미에서 아래와 같이 단순한 키트 하나가 나왔습니다. 접착제도 필요없고 조립만 하고 비행 형태로만 만들어지는 키트입니다. 데칼도 없이 스티커만 제공되는 겁니다.그런데, 최근 아카데미 1/72 MCP 비행기들이 단순하지만 그 디테일이 상당하다는 얘길 듣고. 이 키트에 대해서도 리뷰를 찾아보니 단순하지만 그 디테일은 아주 좋다는 겁니다. 거기에 가격도 1만원도 안 되는 저렴하지요. 이 키트를 구입해서 수년간 계획만 했던 F-16을 시작해 봅니다.일단..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4) 도색 및 데칼

지금까지의 제작기...2016/10/15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1) 차체 하부 조립2016/12/22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2) 회로부 구성2017/03/01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3) 테스트 드라이브 정말로 천천히 진행되고 있는 소형 트럭 RC 카입니다.기본적인 회로 구성 및 프로그램이 다 끝난 상태에서 도색을 준비합니다. 일단 키트가 정밀 축소 모형이 아닌 RC를 기본으로 하는 키트여서 디테일은 좀 떨어져요.그래서, 약간의 디테일업을 해봅니다.왼쪽 위가 원래 전면 그릴인데요, 그걸 이런 저런 재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일단 만들어진 그릴... 여기에..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3) 테스트 드라이브

지난 제작기2016/10/1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1) 차체 하부 조립2016/12/22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2) 회로부 구성 이번엔 브레이크등, 후진등 외에도 깜빡이까지 구현해보는 중입니다. LED 기능까지 구현했다고 생각하고 구동 시험 영상. 그런데, 깜빡이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군요. 깜빡이 쪽 프로그램 보완해서 LED에 대한 기능만 점검한 영상...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2) 회로부 구성

한참만에 다음 제작기 씁니다.지난 제작기는 여기에...[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1) 차체 하부 조립 처음 써보는 서보 모터라 테스트 한번 해보았습니다. 3.3V짜리입니다. 이거 무리하게 계속하다가 서보가 탔습니다. T_T다시 주문해서 장착... 굴러가는 차량이라 각종 라이트들도 구현해보려 합니다. 헤드라이트를 대충 대보니 구멍에 비해 LED 직경(3mm)이 조금 작습니다. 갖고 있던 프라파이프 중에 적당한 걸 골라서 구멍을 좁혀 주었습니다...그리고, 잘 보면 조립 후에 차체가 살짝 한쪽으로 치우쳐서 조립이 되는 것 같아서 프라판으로 헤드라이트 박스 주변에 보정해주었습니다.현재 사진은 보정 전입니다. (보정 후 사진은 나중에... ^^) 서보와 DC 모터의..

[Orlandoo] 1/35 F-150 4WD Crawler Kit - (1) 차체 하부 조립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요새 모형 굴리기에 꽂혔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1/35 사륜구동 트럭 RC 키트가 나와 있는 걸 발견합니다. 중국의 '올랜두'라는 회사이고, 포드의 F-150이란 픽업 트럭을 모형으로 만든 킷입니다. 전에 동영상으로 소개한 적 있을 겁니다. 없나? 제가 올린 거 아니고, 누군가 올린 거... 키트 단품엔 모터, 서보, 무선 수신기, 전자변속기, 배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만,발매품으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이미 시중에 나온 것 중에 맞춰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아두이노 + 블루투스로 조종하는 걸로 해서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커스텀 도색과 라이팅 작업을 추가하려 합니다. 일단 회로도는 다 그려놨지요. 일단 키트 소개부터... 박스 앞면 박..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4. 도색 및 웨더링

2016/07/31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1. 모터라이즈 시작!2016/08/07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2. 첫번째 회로 구현... 실패2016/08/1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3. 새로운 회로의 구성 회로부를 모두 구성한 후의 사진 하나. 어지간하면 보수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자석을 심어서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개폐가 가능하게 생긴 부분은 모두 열리게 했습니다. 도색을 위해서 헤드라이트의 투명 부분은 마스킹 졸로 보호하고, surfacer를 올린 후에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3. 새로운 회로의 구성

인터넷에 아두이노 DC 모터로 검색하면 꼭 나오는 예제인 L293D란 모터 드라이버 칩이 제 장갑차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모터 드라이버를 검색했습니다. 1. 모터 구동 전압이 3V도 가능할 것2. 비교적 최근에 나온 칩일 것3. 속력 조절을 위한 제어가 복잡하지 않을 것 L293D의 대안이라고 알려진 모터 드라이버를 구입하고 배송되는 중에 딱 적당한 걸 찾았습니다.Pololu라는 해외의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같은 소형 컴퓨터로 이것저것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이 있는데,이 곳에서 DRV8833이란 저전압 모터 드라이버 칩으로 만든 모듈을 팔고 있었습니다.https://www.pololu.com/product/2130 이게 국내에도 취급하는 곳이 있어 2개 구입해서 시험해 보았습니다.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2. 첫번째 회로 구현... 실패

아두이노라는 개발/교육용 소형 컴퓨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무선 조종을 하기로 했지요.모터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전류가 많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모터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별도의 강좌를 통해 얘길 해보겠습니다. 아두이노에서 DC 모터를 구동시킬 때 늘 예제로 나오는 모터 드라이버 칩이 있습니다.L293D라는 칩인데, 데이터시트를 보니 그닥 어려운 것 같지 않아 저도 몇 개 샀습니다.사서 연습으로 잠깐씩 돌려보니 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그리고, 모터는 네이버의 스케일 모형 RC 컨버전 카페에서 언급된 바 있는 6V급 모터를 써보려 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빵판이라 부르는 만능 테스트 기판에 회로를 구성했습니다. 괜찮게 동작하는 것 같아서, 실제로 회로를 구성하기 ..

[아카데미] 1/35 M113A1 베트남전 - 1. 모터라이즈 시작!

우리 어릴 적에 모형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모터로 동작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런 것들을 보면서 전기에 대하여 막연히 이해도 했고, 어찌하다 보니 전기/전자 쪽으로 먹고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대학 간다고 멈춘 모형을 십수년이 지나 다시 시작해보니, 모형이 갖고 노는 것이 아니게 바뀌었더군요.저도 한동안 도색 모형에 집중했습니다만, 계속 갖고 노는 모형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최근에 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와 같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형 마이컴의 등장으로 저걸로 갖고 노는 모형을 해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컨트롤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 첫 시도로 모터라이즈로 굴리기 좋다고 알려진 M113 베트남전 버전으로 시작해 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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