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네작업실 10

2015년 연말 정산 제 2탄 - 만든 모형들

2015년의 마지막 날에 1년간 만든 모형들을 한번 정리해 봅니다. [아카데미] 1/35 M60A1 Rise Armor첫 1/35 전차 도색, 돈 받고 만든 첫 작품 [엘리트모형] Gepard - Comback Tank Series 3움직이는 전차 모형 작업의 시작 [반다이/HGUC] RX-79[G] 육전형 건담 완성부탁받고 만들어준 건담. 애니메이션 보고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모습. [HASEGAWA] 계란비행기 보잉 747 - 커스텀 페인팅 (VER.CRAY)사무실 여직원 결혼 선물 2015/05/31 - [모형 模形 Scale Model/완성작] - [Dragon] 1/72 M4A3(76)W VVSS 비넷 완성 모형 카페의 셔먼 프로젝트 1/48 시난주 헤드 디스플레이 완성사놓은 수많은 건담헤드의..

하비페어 2015 이야기

국내에서 제일 크다면 큰 축소 모형 연합 전시회라 할 수 있는 하비페어가 올해로 7회가 되었습니다.올해에도 제가 속한 모형 모임 빈이네 작업실 이름으로 참가하였는데, 다섯 번째 참가네요. (개인적으론 작년에 불참) 제가 속한 모형 작업실인 키위맨 모형 아카데미와 함께 도합 세 테이블을 신청(키위맨 둘, 빈이네 하나)했습니다. 주중에 계속 바쁘고 완성을 못한 게 있어서, 전시회 바로 전날이 되어서야 마무리하고 포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작은 박스 하나와 김치통에 작품들이 손상되지 않게 잘 포장을 해서 .... 이렇게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게 포장 완료!!! 전시회는 몇 년째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침 10시 30분에 오픈인데, 전시회 설치는 10시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지하철..

2013.5.25.~5.26. 제 5회 하비페어 참가 후기

지난 주말인 5월 25~26일 양일간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 행사장에서 제 5회 하비페어가 있었습니다.하비페어는 MMZONE이란 모형 커뮤니티 주최로 열리는 모형 전시회입니다. 제가 속한 모형 모임인 빈이네 작업실도 이번에 세번째 참가를 하기로 되었습니다.그런데, 전시회가 있는 주에 제가 나흘간이라 대전에 출장을 가게 되었고, 금요일엔 하루 종일 숨도 못 쉬게 바쁘게 보냈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우리 카페 출품작들의 이름표를 만들었고요,작업실로 가서 제가 출품할 작품들 손을 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조...http://crazydoc.tistory.com/614 전시회 날 아침 키위맨님과 함께 하비페어가 열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이동...날이 좋은 봄날이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인..

2011년 빈이네작업실 전국 모임 - 회원들 작품들

11월 15일-16일 양일간 다음 카페 빈이네 작업실의 정회원 전국 모임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빈이네 작업실 (http://cafe.daum.net/binidad)회원 완성작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니 그냥 직접 눈으로 본 느낌 위주로 적겠습니다. 어쩌다보니 1/72, 1/48, 1/32 스케일별로 F/A-18이 모였습니다. 좌로부터 SoulFlower님의 1/72 두 대, 가운데가 주인장의 1/48, 오른쪽이 만봉이님의 1/32. 1/32 아카데미 호넷은 만봉이님이 좌충우돌 완성하신 건데, 일본에서 건너오면서 (만봉이님이 일본에 사셨음) 조금 파손되어 약간의 불구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아주 열심히 만드신 흔적이 역력했고, 제대로 놓아졌으면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겠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11.05.20.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5월 모임

어제 참으로 오래간만에 키위맨님 댁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키위맨, 소나기, 미친도사, SoulFlower (도착 순서임) 제가 도착하니, 소나기님의 보톰즈 완성작으로 키위맨님께서 조언을 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 치핑이 과하게 보이셨나 봅니다. 실물이 낫다고 하셨는데요, 조언을 하신 내용은... - 실제로 긁히고 까지는 부위를 잘 관찰해야 한다. - 은색이나 메탈릭 그레이 같은 금속색을 바로 칠하는 것보다는, 그 밑색(보톰즈라면 녹색)을 소량 섞어 까는 게 자연스러울 것임 - 까기를 한 후에 흙색을 아주 묽게 해서 아주 멀리서 살짝 뿌려 모형에 먼지 쌓이듯이 해주는 것도 좋겠다. 등등 7월의 하비페어 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나가는 거라 어떤 컨셉을 잡기는 어렵겠지..

빈이네 작업실 2011년 첫 경기 남부 모임 후기...

며칠 늦었지만 후기 올립니다. 빈이네 작업실의 경기 남부 지역 모임이 시작된 지 딱 1년 되었더군요. 2010년 1월에 분당 주변에 사는 4인이 키위맨님 댁에서 저녁 식사한 걸로 시작한 모임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1월 21일 금요일이었는데요, 사실 그 날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감기 몸살로 회사도 하루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만, 무슨 일이었는지 당일 새벽 3:30에 잠이 깨서 한숨도 못 자고 출근을 했지요. 컨디션이 바닥을 치던 중이었지만, 회사일이 아닌 개인적인 일이 없는 이상 참석하고 싶어서 갔습니다. 아, 소나기님께 전해드릴 것도 있고 해서... 흠... 최근에 작업한 게 별게 없어서 겨울 동안 만들까 하는 건프라 하나하고, 일본 비행기 모형 잡지 부록 하나 들고서... ..

2010.07.16.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 후기.

7월 16일 빈이네 작업실 경기 남부 모임 후기 이제서야 올립니다. 어제는 그 폭우 속에서 서울에 갔다 왔는데... 운전 다섯시간 반, 대회 다섯시간... 집에 돌아오자마자 옆동네 운영진 회의 2시간 채팅... 완전 초죽음... 이제서야 정신 살짝 들어서 얼른 후기 씁니다. 이번 달엔 경기 남부 모임 정규 4인 외에 '한규목'님께서 오셨지요. 한규목님은 키위맨님과 오래동안 인연을 맺고 계신 프롭기가 주력이시고 MMZ에서도 좀 유명하신 분이지요. 매번 모임 때마다 시간이 안 맞으셔서 함께 못 하셨는데 ... (그래도 개인적으론 키위맨님 댁에 자주 오시는 듯.) 이번에 처음 오셨습니다. 마루로 옮긴 장식장에 한규목님 작품도 꽤 있는데요, 새로 추가된 작품이 몇개 있더군요. 1/72 아카데미 트럭 두대와 짚차..

자작 데칼 만들기와 사용하기 [빈이네 작업실 5월 경기 소모임 스터디 자료]

어제 다음 카페 빈이네 작업실 경기 모임 5월 정모가 있었습니다. 자작 데칼 경험이 있는 제가 만들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습을 했는데, 그 자료와 함께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표지입니다. 제가 운영자가 되기 전에 운영자를 하셨던 유영민님께서 그리신 주인장 모습입니다. 좀 나이가 들어 보이게 그렸어요. ^^ 이번 강의/스터디의 목적은 자작 데칼을 만들어서 모형에 적용하는 과정을 실습하는 것이었기 때문에각자 사용하는 도구들을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자기가 만들 데칼 도안에 흰색이 포함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데칼 용지 선정 및 붙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데칼 용지는 '써니스코파'라는 회사 제품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PIYzone이란 회사 제품이 소개되어 평이 꽤 좋더군요. 특히 이 회사에서..

2010.05.06. 빈이네 작업실 경기 소모임 5월 후기.

빈이네 작업실 경기 소모임 5월 정모가 늘 그렇듯이 수지의 키위맨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네명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의 주제는 '자작 데칼'이었는데, 경험을 해본 제가 1일 강사로 진행을 했습니다. 자료와 실습용 샘플을 준비하여 가서, 실제로 넷이 모여서 데칼 자르고 붙여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네요. 시작하기 앞서 우삭님의 Hellcat 2대 감상을 했습니다. 저는 Crusader와 자쿠를 가져갔고요. 우삭님의 헬캣은 도색이 정말 잘 되었더군요. 다만 킷 자체의 캐노피가 기체랑 딱 안 맞는 단차가 있어 키위맨님께서 그런 식의 단차가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설명 중이신 키위맨님과 열심히 듣는 두 회원... 제가 준비해간 실습용 데칼을 각자 준비한 도구들(가위)로 오리..

빈이네 작업실 분당 지부 번개 후기

어제 (12월 15일) 빈이네 작업실 회원 네명이 모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paul kim (김종기)님, 소나기(윤경로)님, 저 이렇게 셋이서 키위맨(강신금)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모이게 된 계기는, 소나기님께서 저의 바로 옆 단지에 사시는 걸 알게 되면서, 작년 말부터 한번 만나자는 이야기를 해오던 차에, 저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의 지역 소모임에서 알게되어 이곳 가족이 되신 paul님과 함께 만날 날을 모의하던 차에 마침 셋의 시간이 맞고, 근처 사시는 키위맨님과도 시간이 맞아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paul님과 키위맨님이 구면이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로 초면이어서 인사하고... 바로, 키위맨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너무 송구스럽고 해서 밖에서 먹길 제안했으나, 키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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