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85

아카데미 1/43 "LAMBORGHINI GALLARDO SUPERLEGGERA" #1 [내장 및 차체 도색]

작으니까, 금방금방 됩니다. 우선 가조립 상태... 작지만 상당히 폼 납니다. 여기 저기 보완할 부분이 보입니다. 흠... 이번에도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하기!!! 내장을 아크릴 물감을 조색하여 도색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아크릴 물감은 물에 희석해서 쓰니 냄새도 안 나고 좋을 것 같았거든요 다만 색이 적으니, 조색을 해야 한다는 게 아쉬움이겠죠. 아래 실차의 실내 톤을 구현하기 위해 색을 조색했습니다. 파랑+검정+흰색... 타미야 아크릴 도료는 보통 알콜로 희석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이번엔 물로만 희석해서 뿌려 보았습니다. 물이다 보니 바로바로 안 마르긴 하는데, 천천히 조금씩 뿌리니까 안착이 되는 듯합니다. 아, 그냥 플라스틱 위엔 안착이 잘 안 되기에 미리 서피..

아카데미 1/43 "LAMBORGHINI GALLARDO SUPERLEGGERA" #0 [리뷰]

콜세어 만든 이후에 아카데미에서 새로 나온 소형 자동차 킷을 하나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번에 나온 킷은 1/43이란 소형 스케일로 람보르기니 2종, 포드 GT 1종으로 모두 아주 멋진 차들입니다. 타미야나 후지미 같은 킷으로는 3-4만원 이상하는 고가죠. 그런 킷이 부러워 하다가 이번에 아카데미에서 작고 저렴하게 나왔길래 덥썩 주문했습니다. 보통 모형 쇼핑몰에서 5900원하고요... 저는 옥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쇼핑몰에서 사진 촬영해서 개봉한 킷을 개당 4600원에 샀습니다. 우하하. 그 중에 하나를 만들어 보려고요. 우선 박스 사진. 야~ 근사합니당~ 아카데미 킷들이 라이센스가 없어 로고 데칼이 없는게 종종 있는데, 이건 라이센스가 있다고 홀로그램도 있고 라이센스 문구도 있네요. 바디 사진 킷이 조..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제 1회 빈이네 아카전' 출품을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다음 카페 '빈이네 작업실' 정회원 대상으로, 참가 회원 모두 한가지 모형을 정해 각자 나름대로 만들기로 한 이벤트입니다. 선정 제품은 아카데미의 1/48 스케일의 F4U-1 CORSAIR BIRDCAGE입니다만, 이벤트 도중에 품절 사태로 동사, 동스케일의 F4U-1D까지도 포함하기로 되었습니다. 저는 F4U-1D를 선택하였습니다. 저의 본격적인 비행기 모형 첫 도전이었으며, 제 성향으로 봤을 때 1/48 스케일은 한동안 만들지 않을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공식뷰부터... 1. 정면 패널라인 모두 조금씩 더 파주고, 리벳은 한번씩 더 찍어주면서 사이사이에 하나씩 더 찍었습니다. 콜세어 3색 도장이며, 지정색은 Navy B..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4 [웨더링 ㅜㅜ]

유화 물감 고동색(영어 이름이 뭐더라...)으로 먹선 넣는다고 칠하고 지우고... 그리고, 유화물감 다섯가지 색 신문지에 조금씩 짜서 웨더링이라고 했어요. 눈만 높아진 초보... 경험 부족을 탓하면서 반광 마감하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smp 반광 클리어를 브러시로 쏘았더니... 그나마 조금 있던 웨더링이 싸~악 감춰지는 마술이... 안 한것보단 많이 다르겠지만, 많이 감춰지네요. T.T 웨더링 2차 시도. 이번엔 에나멜로... 흰색, 카키그린, 다크옐로, 다크그린, 등등... 클리어 올리기 전... 클리어 올리고 나서... 많이 감춰지네요. 흐. 그래도 처음 한 것보다 조금 과하게 했는지 조금은 티납니다. 그리고, 사진 보고 은색으로 까기 좀 해봤는데, 아이구... 어색함이 극에 달합니다...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3 [기본 도색]

기본 도색 시작합니다. 명암식 도장을 하기 위해 짙은 색으로 패널라인 따라 칠했습니다. 기본 도장이 약~~~간 녹색 톤이 있는 파랑 계열이라서, 패널라인 따라 군제사의 German Gray로 칠했습니다. 어휴... 이 작업이 무척 피곤한 작업이더군요. 그냥 확~ 다 깔아버리는 게 더 나앗을 것 같아요. 저기 앞쪽 엔진부분은 안쪽에 블루택(검)을 붙여서 떼어낼 수 있게 하고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기본 도장 끝낸 사진들... F4U-1D의 삼색 도장을 선택했고요. 조색은... - 흰색: 패널라인 따라 German Gray 칠한 후에, 그 조색 접시를 안 씻고 거기에 흰색을 대량 넣어서 약~~~간 녹색톤 나는 흰색을 만들었습니다 - 하늘색(?): 원래는 Medium Blue인데, 없으니까 조색... Li..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2 [부품 조립 및 도색 준비] (2009.07.11.)

도색 준비를 위한 조립에 앞서서 장난을 좀 쳐봅니다. 이런 저런 자료를 보니, 자잘한 등(燈)이 많이 있더군요. 그냥 클리어 도료로 칠하기 보다는 그럴싸 하게 보이게 엉뚱한 짓을 해봅니다. 괜히 시작해서 도색 준비하는 데까지 무려 1주일 넘게 걸렸네요. 흐흐... recognition light라고 되어 있던데요... 저기 동그란 세가지... 이걸 구멍을 내버렸습니다. 뻘짓의 시작.... 사무실 뒤지다 보니, 아래처럼 생긴 LED를 발견... 지름이 작은 저 꼭지 부분만을 따서 쓰기로 합니다. 사무실을 뒤져도 빨강, 노랑만 있어서, 파랑은 플라스틱 렌즈(가는 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조금 가공해서 그리고 그 안쪽엔 색 잘 보이라고 반짝이 라인 테이프도 붙여줬고요... 그리고, 조립한 모습... 파란색..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1 [칵핏 & 동체 조립]

아카데미 1/48 F4U-1D Corsair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잘 안 맞는다는 소문이 많아서 대충 조립해 보았습니다. 동체는 상당히 잘 맞는 듯하고요. 날개와 동체 사이에 약간의 틈이 보입니다. 흠... 소문난 동체는 저 정도면 양호한 듯. 아마도, 아카데미의 1/48 콜세어 중에 이 F4U-1D가 그나마 제일 나중에 나온 거라 좀 수정이 되었나 봅니다. 칵핏만 도색해서 동체 조립했습니다. 1/48이라서 크기도 큰데 의자가 좀 없어 보여서, 마스킹 테이프와 전선 가닥 이용해서 안전벨트 비스므리한 것 만들어 봤습니다. 싸구려 마스킹 테이프는 표면도 좀 거칠고, 두껍기도 해서 이렇게 쓰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 색칠은 아크릴 물감 갈색으로 그냥 칠했습니다. 내부는 지정색을 따르기로 하고요... 흰 락카 도..

아카데미 1/24 "PORSCHE 959"

지난 2월에 아카데미 '미니 컨버터블'을 만든 이후, 두번째 자동차 모형 작업으로 아카데미 '포르쉐 959'를 선택하였습니다. 몇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잘 만들어진 작례들은 꽤 멋져 보이더군요. 이번에는 상세 작업기까지 써가면서 도전을 하였네요. ^^ 상세 작업기는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Ni12&CATEGORYID=23&dispkind=B2203 우선 차체 결합하기 전에 찍은 실내 모습. 기본적인 아카데미 설명서의 도색 가이드를 바탕으로 실차 사진을 참고하여 실내 도장하였습니다. 포함된 계기판 데칼이 아쉬워서, 데칼은 인터넷에서 찾은 실제 포르쉐 959 설명서 스캔본을 활용하여 계기판 데칼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

아카데미 1/24 "PORSCHE 959" #4 (차체 하부, 외장 도색, 마무리)

내장 도색이 마무리 되면서 차체 하부 등을 작업합니다. 우선 디스크 브레이크. 은색 디스크에 반광 검정 브레이크인데, 그냥 눈에 띄라고 빨간색으로 작업합니다. 락카 은색 위에 에나멜 빨강입니다. 은색 위에 살짝 마감재를 했어야 했는데, 오래 말랐으니까... 싶어서 그냥 에나멜 빨강 칠하고 따냈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빨간색이 은색에 살짝 배었습니다. 흐~ 그래서, 디스크만 다시 에나멜 크롬실버로 붓질... 6^^ 밀핀 자국이 선명하지만, 바퀴 안쪽이고 잘 안보이는 거라 그냥 패스합니다. ^^ 타이어도 살짝 다듬어 주고요... 바퀴 들어가는 공간에 무광 검정으로 쏘아줍니다. 마스킹 따로 안 하고, 그냥 종이만 대고 손으로 적당히 가린 후에 쏘았습니다. 원래대로 조립하면 바퀴와 함께 돌아버릴 브레이크는 ..

아카데미 1/24 "PORSCHE 959" #3 (내장)

하루에 기껏해야 두시간, 1주일에 두어번 작업하다보니 진도가 느립니다. 어제 대충 내장은 마무리되어서 내장 작업 내용 남겨 봅니다. 설명서엔 의자의 홈파여진 것마다 다른 색(도합 의자에만 네가지색)인데요. 참고하고 있는 사진엔 투톤이길래 사진 따라 갑니다. 홈이 있는 안 쪽으로 회색을 뿌렸고요... 회색 부분은 마스킹하고... 등쪽을 회색이 약간 섞인 Hull Red를 뿌립니다. 설명서엔 그냥 Hull Red입니다만, 실차에 앉는 쪽은 천으로 되어 있고 밖은 인조 가죽느낌이라서 조금이라도 다른 느낌 나라고, 회색 섞은 Hull Red를 뿌렸습니다. (조색접시랑 브러시 세척하기 싫어서라고 말 못함!) 칠하고 나니까, 락카 Hull Red 위에 에나멜 German Gray로 하는게 더 나은 느낌이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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