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 374

규영 뉴스

규영이가 지난 주부터 슬슬 기기 시작했습니다. 무릎으로는 아직 못 기고, 팔과 다리 한쪽을 이용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합니다. 신문과 끈(전기줄, 가방끈 등)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여덟째 이가 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랫니 두개, 윗니가 네개가 보이고요, 아래 두개가 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하.. 이가 엄청 빨리 납니다. 먹는 양이 근래 조금 는 것 같습니다. 죽도 잘 먹고, 디저트로 과일즙도 잘 먹고 그럽니다. 하하 조금씩 떼를 씁니다. 하고 싶은 걸 점점 더 표현을 하는게 재밌기도 한데, 이제부터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군요. 이상 8월 20일자 규영 니우~스를 마칩니다. ^^

근래 우리 가족 모습들

새로운 홈을 오픈하면서 최근의 우리 가족 모습을 간단하게 묘사하겠습니다. 권희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다니는 회사 잘 다니고, 집에 와서 규영이랑 잘 놀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 말에 훈련받은 이후에 살이 빠져서는 별로 안 쪄서 사람들이 모두 말랐다고들 합니다. 선희 마찬가지로 별로 바뀐 거 없습니다. 규영이한테 젖을 먹여서인지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안 찌는군요. 규영 쑥쑥 크고 있습니다. 7월 1일 현재 키는 69cm이고 체중은 7.4kg입니다. 주식은 엄마 젖이고, 부식(이유식)으로 각종 죽을 먹으며, 사과 및 수박 즙을 아주 좋아합니다. 기대어서 앉을 수 있고, 아직 기지는 못 합니다.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잠은 절대 10시 반 이전에 잡니다. 좀 더 일찍 자는 날엔 새벽에 혼자 깨서..

기존 소식들입니다.

이전 홈페이지에 있던 소식들입니다. 2001년 3월 5일 우리 규영이가 내일이면 태어난 지 2달입니다. 태어날 땐 그렇게 여리더니, 이젠 제법 살도 찌고 혼자 옹알거리기도 한답니다. 간만에 홈페이지 대폭(??) 개편했습니다. 규영이 사진도 있고.. 하하하 2001년 1월 7일 우리 규영이는 양쪽 집안의 첫 아이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엄마를 조금 더 닮은 것 같습니다. 뭐가 보이는지 눈을 뜨고 사람을 쳐다봅니다. 안고 있는 사람이 고개를 돌리면, 규영이도 고개를 돌립니다. 2001년 1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22분 우리 아기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 평소와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을 하려는 권희. 선희가 배가 조금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 자주 아픕니다. 혹시 아기가 나오려고 그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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