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이가 태어난지 이제!!! 두달입니다. 참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두달입니다. 세영이는 참 순합니다. 세영이는 참 건강합니다. 25개월이 넘은 규영이가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튼튼한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이 무척 큽니다. 쌍꺼풀도 있어요. 규영이는 날씬한 미인... 세영이는 건강한 미인...이 될 것 같습니다.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밝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세영이의 요즘] 이제 옹알이도 곧잘 하고요, 친근한 얼굴을 보면 방긋방긋 웃습니다. 벌써 목을 가누려고 힘을 주기도 하지요. [규영이의 요즘] 세영이가 태어난 이후 부쩍 큰 모습. 요샌 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를 줄 아는 노래가 20가지가 넘어요. 그림 그리기도 참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