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집에서 목욕하고 나와서 머리에 수건 두르고 포즈를 취한 세영 세영이 목욕 후에 목욕하고 나온 규영. 그런데, 수건에 쓰인 글이 영~ 분위기를 깨네요. 비오는 날, 새로 산 비옷을 입고 집 앞 탄천변에 산책을 나간 자매. 너무나 신이 납니다. 작은 우산이라도 더 작은 세영이한테는 커보이네요. 탄천의 다리 밑에서 신나게 포즈를 취해보는 자매 할머니 옆에서 언니처럼 웃으면서 포즈를 취해 할머니의 폭소를 자아낸 세영이. 모두 미놀타의 X20입니다. 색감이 괜찮아요. 정영숙 언니 따라 하는 것도 가지 가지. 사진 찍는 포즈 따라 하는 건 진짜 웃긴다. 우의 입고 찍은 사진에 여실히 나와 있네. 2004/10/11 0:57 정윤경 세번째 사진은 세영이 꼭 꼬마 마법사 같다. 근데 규영이 수건 두른거 앞에 글..